– 김성미 회장, 일자리 진흥원 사회적 협동조합 창립총회 발기인으로 참석

교육부총리 하마평을 받고 있는 김상곤 前 경기교육감(좌측), 김성미 회장(우측)
예술+교육+여성+음식+국제+전통+창업=?
물음표의 답은 김성미 회장이다.
국내 쇼콜라티에 제1호로 KBS, EBS, YTN을 통해 널리 알려진 김성미 회장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5월 19일 출범한 일자리 진흥원 사회적 협동조합 창립총회 발기인으로 참여해, ‘쇼콜라티에의 국제적 미래가치’를 김상곤 前 경기교육감과 40여명의 발기인들에게 어필, 청년창업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제1호 공약이 ‘일자리 진흥원’인 만큼, 일자리 진흥원 사회적 협동조합의 위상은 점점 커질 전망이다.
김성미 회장은 “한국은 커피 공화국이라고 불린다. 커피가 돈이 된다고 하니 쉽게 까페를 오픈했다가 망하면 주변에 말도 못하는 게 현실이다. 망하면서 망하는 이유조차 모르는 한국 창업의 현주소다. 한국쇼콜라티에협회는 장인정신을 가진 수제 초콜릿, 한국적 초콜릿, 국제사회와 비견할 전통재료와 접목한 한국적 초콜릿을 만들 수 있는 예술적 감각을 청년들이 익히도록 교육사업을 지원해 왔고, 전국 도시에서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학교에 직접 방문해 초콜릿 동아리 활동을 교육하거나, 방과후 교실로 미래 쇼콜라티에를 양성하고 있다. 외국에서 들어온 초콜릿이 한국전통음식과 결합해 ‘융합 초콜릿’으로 재탄생해 한국에 들어온 외국 쇼콜라티에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중국과 일본에 한국적 초콜릿으로 교육수출을 하게 될 날도 멀지 않았다. 스위스의 조그만 마을이 세계적 명성을 유지하는 이유는 장인정신 때문이다. 전통을 이어가면서 발전하는 시계기술은 과거와 현실의 톱니바퀴가 면면히 이어져 흐르는 융합이다. 새 정부도 정말로 보호해야할 소중한 장인정신들을 발굴해 전략적 육성을 해주길 바란다. 쇼콜라티에 교육사업도 정부의 특히 보호해줄 청년창업 사업중 하나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