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빡한 진로 멘토링, 줄넘기나 해!!!
[서울교육방송 장창훈 교육멘토]=중학생, 고등학생을 위한 드라마 멘토링, 짧고 간단한 진로 멘토링입니다. 쌈 마이웨이 5회에서 나온 장면이죠. 음~~~ 고동만의 심장이 고동치면서, 잃어버린 꿈을 찾아 다시 격투기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때, 코치 曰 “줄넘기나 해!!!”라고 했죠. 고동만은 마음이 팍 상했지만, 코치의 말이 정답입니다. 꿈과 야망은 풍선처럼 부풀어도, 바늘로 찌르면 펑 터지고 맙니다. 꿈은 꿈, 현실은 현실입니다. 줄넘기를 해야지 근육이 다시 생기고, 운동신경이 찾아집니다. 본능적으로 김탁수를 돌려차기했지만, 현실은 냉혹합니다. 줄넘기를 해서, 스스로 연단의 과정을 밟아야만,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아주 사소한 기본기, 김연아 선수가 피겨 여왕이 되기까지 꾸준한 반복훈련, 그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무턱대고 “난 할 수 있어!!”라고 마음 먹고, 고동만은 무명의 어떤 선수와 겨루다가 넉다운 되었습니다. 실력을 갖추지 않으면 꿈은 물거품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언론인의 기본기, 보도자료를 통한 기사 작성, 팩트 체크 및 분석기사 작성하기에 몰입했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비평하기, 신문을 읽으면서 비평하기, 요약하기 등등 원초적인 기본기 훈련을 오늘도 혼자서 했습니다. 쌈빡한 진로 멘토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