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신북초 어린이 방송기자단]=오늘 신북 초등학교에서 10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10회 행복 나눔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행복 나눔 한마당 축제는 올해로 10살이 되었다. 이 행사 에서는 먹거리, 체험, 놀이, 공연 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이 행사의 수익금은 성산2동 행복 나눔 기금으로 기부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 된다고 한다.
우리 팀은 체험마당에 가서 종이 가방 만들기, 팔찌 만들기, 연필 꾸미기를 하였다. 그 곳에서 봉사하는 사람과 인터뷰도 하였다. “어떤 계기로 이런 봉사를 하게 되었나요?”라고 질문을 해 보았고, “지역행사를 활성화 하려고 참가 했습니다.”라고 답했다. 똑같은 질문을 다른 사람에게도 해보았다. 이번에는 “봉사 후에 뿌듯하고 기쁜 자긍심을 느끼기 위해” 라고 답해주었다.
비즈로 고리 만들기를 해보았다. 이 체험은 장애인 체험해 보기 위해 장갑을 끼고 하였다. 집게로 하거나 맨손으로 하면 잘 될 텐데 장갑을 끼고 하니 어려웠다. 그래도 힘들게 완성하였다.
행복 나눔 한마당 축제를 하면서 몸이 불편한 사람들은 우리는 쉽게 하는 일을 많은 노력을 통해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행복 나눔 한마당 축제는 먹을거리, 체험 등 여러 가지가 많이 있어서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행복 나눔 한마당 축제가 다른 곳에서도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
/ 기록 유영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