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린 학생기자] 광주광역시 교육과학연구원을 소개합니다

– 문수린 기자

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 교과자료를 개발하여 보급 하고, 과학 연구 시범학교 운영 및 학교 평가 관리를 하는 합니다.
또한, 학생들의 과학탐구·체험활동 지원 및 영재교육원을 운영합니다.

이번에 과학 탐구대회로 2018. 4. 20일에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가 개최되었으며, 5. 2. 수요일 오후 4시 교육과학 연구원 4층 전시실에서 광주광역시교육감 주재 우수작품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대회와 시상식에는 광주광역시교육감(권한대행 오승현), 광주교육과학연구원장, 광주계림초등학교장, 광주경신중학교장, 석산고등학교장 및 교사,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생활에서 불편한 점들을 찾아 만든 발명품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여러 사람과의 소통을 위해 개최 된 대회입니다.

광주광역시 학생 발명품 경진대회는 올해로 32회 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금상 17점, 은상 20점, 동상 23점 총 60점이 교육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더불어, 금상 수상작 17점은 이번 전국 학생 과학 발명품 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 광주광역시 대표학생들을 응원합니다.
광주광역시 학생발명품 경진대회는 연구원 4층 연구성과 전시실에서 개최되었는데, 연구원의 다른 시설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1층에는 천체 투영관 및 재난 안전 체험장과 전시실, 강당,
2층에는 수학교육체험장, 원장실, 회의실 등 직원 관련 시설,

3층에는 과학 교육 체험장과 멀티실험실, 멀티 미디어실 등이 있으며 4층에는 연구 성과 전시실과 지구과학 연구실, 생물교육 연구실, 화학교육 연구실, 생물 실험실, 기자재실, 전자 현미경실 등이 있습니다.
5층에는 탐구교실과 과학실험실, 실험준비실, 모둠활동실 등 영재교육원 교실이 있으며 6층에는 천체주망원경 학습실이 있습니다.

특히 6층 천체주망원경 학습실에서는 매주 목요일 7시부터 9시까지 신청을 받아 천체관측을 진행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우천 시 실내에서 계절별 별자리 설명을 듣거나 별자리 그리기, 그리고 망원경의 구조 및 분해 조립 실습 한다고 합니다. 
또한 천체보조망원경학습실에서 보조관측용 굴절망원경들을 관찰하고 천체투영학습실에서 겨울-봄철 별자리 설명을 듣습니다.

여러 가지 교육과 체험활동까지 병행하는 좋은 곳이므로, 여러분도 꼭 한번 씩 방문해 보시면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