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교육칼럼]=나는 매일 새벽 일찍 일어나, 진안홍삼을 마신다. 점심을 먹고 미리 챙긴 진안홍삼을 또 마신다. 이렇게 2주 가량 꾸준히 복용하면서, 체력이 놀랍게도 좋아졌다. 졸음현상이 없어졌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 누구보다 빠른 취재를 해야하는 언론인으로서 피곤함이 사라졌다. 게다가 9~10시 즈음 숙면을 쉽게 취할 수 있게 됐다. 홍삼이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진안홍삼의 효능이 이렇게 직접적일줄 꿈에도 몰랐다.
김찬림 대표는 본래 약재 도매상 유통업을 꾸준히 해왔고, 모두 아는 지인들에게 건강을 챙기는 약재를 제공하는 것이라서, 이윤보다는 ‘품질’이 최우선이었다. 주변인들도 김찬림 대표가 만든 것은 묻지도 않고 마신다. 만드는 과정을 모두 보았고, 그 성품을 알기 때문이다.
김찬림 대표의 삼고당 진안홍삼은 끝맛이 은은하게 쓰면서 깊다. 뭐랄까, 인삼 1뿌리를 먹은 느낌이랄까? 그렇게 1포를 마시면, 하루가 든든하다. 운동장 10바퀴 운동을 한 듯 몸이 가벼워 날아갈 듯 하다. 지방취재가 있는 날에는 3개 정도 거뜬히 먹고 움직인다. 그 어떤 것보다 내 건강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었다.
진안홍삼은 제1회 한중무역박람회에서 최우수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바 있고, 김찬림 대표는 서울교육방송 인물선정 & 우수단체 선정대회에서 당당히 ‘진안을 대표하는 신뢰의 식품인’에 선정되었다. 홍삼을 만들기 위해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을 따지면서 제품을 만들기 때문이다. 김찬림 대표에게 진안 홍삼은 ‘진안을 대표하는 건강약초’이며, 국민건강을 지키는 수호천사의 개념이다. 진안홍삼을 먹고서 실제로 효능이 있어야, 드신 분들이 또 찾는다는 지론이 깔려있다. 식당 음식이 맛있으면 손님이 또 오고, 계속 오다보면 단골이 되고, 단골이 다른 손님을 몰고 온다. 그렇게 김찬림 대표를 믿고 진안홍삼은 지금까지도 전국 곳곳에 입소문으로 퍼져있다.
진안군청에 따르면, 진안고원은 소백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고원의 동쪽은 대덕산(大德山, 1,290m)·덕유산(德裕山, 1,614m)·백운산(白雲山, 1,279m) 등의 고봉으로 연결되는 소백산맥으로 경계를 이루고, 서쪽은 운장산(雲長山, 1,126m)·부귀산(富貴山, 806m)·만덕산(萬德山, 762m) 등으로 연결되는 노령산맥에 의하여 경계 지어지고, 고원은 해발고도 350∼500m이며, 지질은 화강암질편마암이고, 분지벽(盆地壁) 및 주변산지는 해발고도 600∼1,100m이며, 지질은 퇴적암류로 구성되어 있다.
진안고원이 고원화 한 것은 중생대 쥐라기의 대보운동(大寶運動) 및 백악기 말의 단층운동에 의한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형성과 더불어 지역이 융기하여 형성된 것으로, 이 과정에서 형성되었다고 알려진 마이산(馬耳山, 685m)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진안군은 호남지방의 지붕이라고도 하고, 금강·섬진강·만경강 등이 여기에서 발원한다.
특히, 진안고원이 남서풍의 풍상지역으로 많은 지형성 강우와 강설이 있고 표고가 높기 때문에 고랭지농업이 활발한데, 고랭지에서 생산한 농산물은 일반상품에 비하여 육질이 단단하고 좋아서 쉽게 무르지 않고, 과일의 경우도 일교차가 큰 지역적 특성으로 당도가 높고 착색이 뛰어나며,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안군청의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진안은 호남의 지붕으로 산지가 상당히 높고, 고랭지에 위치한다. 일교차가 상당히 크서 식물의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한 것으로 유명하다. 높은 지대와 척박한 산지는 산삼이 자라는 최적의 기후조건으로, 산삼에 가까운 인삼이 재배되어 그 효능이 입증되고 있다. 김찬림 대표의 홍삼은 선별된 인삼밭과 선별된 농부의 인삼재배 기술과 선별된 인삼의 조건을 파악하고서 높은 기준에 의거해서 인삼밭을 통째로 사서 홍삼을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