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장소 : 국립 5.18 국민묘지
취재제목: 우리가 잊지 말고 기억해야할 소중한 역사의 장소를 방문하며…
1.취재동기 : 5월을 맞이하여 5.18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조상들의 희생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닫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다.
2.문화재 취재 내용 : 5.18 민주화 운동은 1980년 5월 17일 비상계엄 전국 확대에 따라 취해진 계엄군위 광주·전남지역 무력진압과 관련,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광주시민과 학생들이 부당한 국가 권력에 항거한 반독재 민주화 운동이다. 국립 5.18 민주묘지는 무등산이 바라다 보이는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에 지난 1997년 4월 완공되었다.
5월 영령이 잠들어 있는 국립 5.18 민주묘지는 이 땅에 다시는 불의와 독재가 발붙일 수 없다는 사실을 알리고 살아있는 역사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립 5.18 민주묘지는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확인하는 상징적인 공간이자, 의로운 희생의 가치와 정의를 갈망하는 오늘을 살아가는 삶이 만나는 공간이다.
3.문화재만의 특징
가운데 큰 향로가 있어서 직접 향을 넣으며 추모를 할 수 있다.
국립 5.18 민주 묘지는 세 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민주광장과 참배광장 그리고 역사광장으로 각각의 의미를 가지고 둘러보면 좋을 것이다. 또한 어린이 체험학습관이 있어서 가족, 친구와 함께 역사체험을 할 수 있다.
4.탐방후기
앞으로 우리 민족이 살아가면서 절대로 잊지 말아야할 사건중 하나인 5.18 민주화 운동을 기린 곳을 방문한다는 것이 정말 슬프고도 마음이 뭉클해졌다. 내가 직접 그곳의 향로에 직접 향을 넣어봄으로서 다시 한 번 조상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내가 갔을 때 많은 어른들과 어린 아이들 역시 있는 것을 보고 그래도 아직은 우리가 이러한 소중한 역사를 잊지 않았다는 것에 대하여 감동을 하였고 계속해서 이러한 역사를 기억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립 5.18 국민묘지의 향로가 타오르는 한 조상들이 이루어낸 민주화의 정신역시 꺼지지 않고 타오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