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는 실습시간입니다. 새벽학원에 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모두 배워서 실습하는 시간입니다. 고칠 것 고쳐서 자기 위치에서 살아가는 시간입니다. 새벽학원은 ‘고치기 학원’입니다.
– 정명석 목사님 새벽 말씀 요약노트
[서울교육방송 교육칼럼]=나는 학생(學生)이요, 그는 내 인생의 담임 선생님이시다. 아멘!!! 나는 새벽학원에 출석했다. 99%가 개근상이면, 나는 개근상이다. 첫날 빠진 것이 늘 채찍이 되어 긴장감이 내게 감돈다. 오늘의 말씀을 들으면서, 나이가 많든 적든 앞으로 어찌 살아야할지 청사진이 그려졌다. “배우리라!!!”고 결단했다.
IQ가 높은 학생은 공부의 이론 IQ가 높은 것이다. 그는 ‘생활의 IQ’가 높아야한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혈기내면 IQ가 70, 참으면 IQ가 높은 사람”이라고 명확히 정의하시는 생활IQ의 표준을 듣고, 마음이 숙연해 졌다. 어제 지인(知人)과 전화통화가 생각났다. 지인은 어떤 사건을 해결하려고 정신이 예민해져 있었고, 평소 성품이 태평양처럼 평온하고 깊은 분인데, 어제는 지인의 마음에 파도가 출렁였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켜서다. 문제를 파악하고, 몸을 움직여서 그 문제를 밤늦게까지 해결하러 다닌 것이다. 그 지인의 생활IQ는 상당히 높은 것이다. 감정이 열을 받아서 언어가 민감해질 상황이 있었으나, 나와 전화로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언어가 다소 유순해졌다. 본래 나도 열받는 사건을 접하면 냄비처럼 쉽게 끓어오르는 성격인데, 아직도 그런 성격이 없지는 않는데, 가마솥처럼 묵직하게 살아가는 성품으로 점점점 바뀌고 있다. 새벽학원에 꾸준히 다니면서 변화된 은혜다.
IQ와 EQ는 널리 알려져 있다. 하버드대 심리학과 가드너 교수는 다중지능이론을 정립했다. 기존 학설은 지능이 높은 사람이 모든 분야에 월등하다고 봤지만, 가드너 교수는 지능은 각각 구분되며, 8가지 분야로 구성된다고 주장했다. IQ EQ NQ SQ 등이 여기서 비롯된다. 8가지는 아래와 같다.
① 언어(linguistic),
② 논리 수학(logical-mathematical),
③ 공간(spatial),
④ 신체 운동(bodily-kinesthetic),
⑤ 음악(musical),
⑥ 대인 관계(interpersonal),
⑦ 자기 이해(intrapersonal),
⑧ 자연 탐구(natural)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다중 지능 이론 [多重 知能 理論, multiple intelligence theory] (특수교육학 용어사전, 2009., 국립특수교육원)
오늘 정명석 목사님의 IQ의 확장 멘토링 말씀은 ‘다중지능이론’을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핵심을 알려주신 것이다. 다중지능이론은 이론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생활속에서 어떻게 살아가느냐이다. 다중지능이론에는 없는 것이 바로 생활IQ이다. “화내고, 때리고, 혈기를 부리면 성격면에서 IQ 70, 참으면 IQ가 높다”는 말씀은 참으로 쉽고, 생활속에서 사용하기 편한 설명이다.
끝에, 그가 “동업은 똑같이 돈을 투자하는 것이다. 그처럼 화목의 이상세계가 되려면 서로 화목을 내놔야한다. 화목을 내놓지 않고서 함께 하면, 그 사람은 절도요, 강도다.”라고 말씀했다. 아멘!!!
새벽예배가 끝나고, 정명석 목사님을 위해서, 그의 분체를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서 마음을 다해서 진심으로 그동안 제대로 기도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간절히 그와 그의 분체를 위해서 진심으로 간구하였다.
** 해당 칼럼은 정명석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쓴 감동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