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은 베드로전서 5:6~7과 잠언서 3:6(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이다.
R(선생님)은 말씀의 초인이다. 천직이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R을 항상 말씀의 마이크로 사용하신다. R은 축구도 잘하고, 수영과 배구도 잘하지만, 말씀을 제일 잘 전한다.
성경도 자세히 세밀하게 봐야한다. 기독교인 모두가 태양이 멈췄다고 해석했다. R만 태양이 멈춘 것이 아니고, 그렇다고 지구가 멈춘 것도 아니다고 해석했다. 오직 하나님께서 도와서 전쟁을 빨리 끝낸 것이다. 시간적 승리를 한 것이다. 여호수아서 본문에 보면 우박을 내려서 멸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아무도 몰랐다. 천동설 시대에는 태양이 간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기록했지만, 지금은 지동설 시대인데 태양이 간다고 믿으면 안된다. 지금 빨리 고쳐야하는데 안 고친다. 안 고치면 정신병자다. 애인이 무식해서 창피하고, 자식이 바보짓해서 창피한 것과 똑같다.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맡기고 행하면 하나님께서 길을 인도하신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면 될 것도 안되고, 수고해도 얻지 못한다. 하나님을 인정하면, 하루의 인생길도 지도하시고, 인생길 전체도 인도하신다. 하나님을 축복을 주실 때도 점진적으로 잘 되게 하시고, 환란도 점진적으로 서서히 밀려온다.
R은 성전에 가져올 나무를 보려고 천리길을 다녀온다. 현장에 직접 가서 파악하고, 현장을 뛰어다니면서 가지고 온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일을 100% 행하는 것이다. 이런 터전에서 신앙이 들어가면 흔들림이 없는 뿌리깊은 나무가 된다.
누구든지 사연을 자세히 듣고 이야기를 해야한다. 문제를 정확히 들어야 그 안에 답이 있다. 문제를 떠난 답은 없다. 문제가 머리 아프다고 피하면 답을 못 찾는다. 문제도 성경에 있고, 답도 성경에 있다. R께 맡기면 R이 지도해준다. 지도는 말씀으로 지도한다.
R은 믿는 자에게는 나타나고, 안 믿는 자에게는 안 나타난다. 긴가 민가 생각하는 자는 자기중심하는 자이다. 믿으면 믿음으로 대해주고, 의심하면 의심대로 대해준다. R께 맡기면, R은 하나님께 맡긴다. 맡긴다는 것은 그 말씀대로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