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 장창훈 보도국장]=우연히 김태순 모파스 대표(해커스랩 대표)를 만났다. ‘나눔과 베품’을 생활로 살아가는 황정희 (사)내부장애인협회 이사장님을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눴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이렇게 연결고리로 이어진다. 이것이 인맥의 블록체인이다. 사람이 사람을 소개하면, 서로가 서로를 담보한다. 좋은 사람은 계속 좋은 사람을 소개하면서 인맥의 산맥이 이어진다.
블록체인은 10년전 가상화폐의 신뢰성을 담보하는 ‘최첨단 보안 기술’로 우리를 찾아왔고, 비트코인의 미래가치는 지난해 2천만원까지 치솟았고, 현재 8백만원 대를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로 만들어진 최초의 가상화폐로서 그 가치는 이미 인정받았다.
김태순 모파스 대표는 얼마전 비트코인의 황태자로 불리는 ‘로저버’와 어드바이저 계약을 체결하면서 가상화폐 시장을 놀라게 했다. 모파스 가상화폐 총 발행량은 36억개다.
모파스 가상화폐는 그 특징이 상당히 독특하다. 기존에 없는 가상화폐다. 가상화폐는 정보의 내용이 무엇인지가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이 처음 나왔을 때, 그것이 과연 ‘가치가 있는가?’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이미 가치를 인정받았다. 금보다 귀한 가치가 바로 비트코인이다. 모파스 가상화폐는 ‘해킹 기술’을 정보축적 수단으로 평가한다. 모파스 가상화폐 지급대상에 ‘해킹의 방어자’에게 주어진다. 비트코인은 ‘계산하기 복잡한 문제를 푸는 것’이 가치 축적 수단으로 인정받았다. 그처럼, 모파스 가상화폐 채굴수단은 해커들의 방어기술로 환원된다. 해커들이 보안 방어 시스템을 뚫을 경우, 그것은 범죄요, 범죄수익은 해커의 몫이다. 반면, 해커의 공격을 막아내는 방어자들을 위한 댓가는 너무 적다. 모파스는 1) 화이트 해커 양성 2) 쌍방향 해킹 방지기술 진화에 목표를 두고서 모파스 가상화폐를 발행한 것이다.
모파스가 추진하는 이중화 블록체인 기술은 비트코인이 갖고 있는 2가지 치명적 단점을 보완하고 있어서, 블록체인 업계가 특별히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는 눈이 많다는 것은 ‘개발 원동력’의 중요성을 지목한다. 모파스는 1) 블록체인의 이중화를 통한 완벽한 해킹 방지 시스템 구축 2) 초당 100만건 처리속도 입증 (EOS 보다 월등)했다.
모파스의 이중화 블록체인이 완벽한 방어 시스템으로 확증된다면, 더불어 화이트 해커들에게 모파스 가상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방어기술의 진화가 실제로 운영된다면, 모든 금융권이 이중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파스 가상화폐는 모든 보안 시스템에 대한 해킹 및 방어방법에 대해 댓가를 지불할 예정이다.)
36억개 발행량에서 판매량은 대략적으로 12억8천개(35%), 개발자 지분량 6억5천개(18%) 해킹방지 보상(채굴 시스템) 9억개(25%) 전략적 파트너 3억6천개(10%) 보유코인 1억8천개(5%) 어드바이저 및 홍보 2억5천(7%)로 설계되었다. 현재 세일 판매중이며, 10월 즈음 모파스 가상화폐는 1코인당 150원의 가치로 상장될 예정이다. (가상화폐 지분비율에서 1/4 정도가 해킹 방지에 대한 댓가(채굴)로 구분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지분비율은 전세계 보안 시스템에 대한 취약점이 모파스 가상화폐에 집결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더불어 ‘모파스의 이중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의미한다)
결국, 25% 지분이 배분된 ‘해킹 방지에 대한 댓가 지불’의 공정성과 투명성과 참여도를 어떻게 끌어올릴지가 향후 모파스 가상화폐의 지속적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진다.
** 해당 내용은 서울교육방송에서 자체 판단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