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님은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는 진리와 사랑을 모두 뺏겼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고, 진리를 지키는 것이 곧 사랑인데, 말씀을 불순종해서 진리와 사랑을 모두 뺏겼다. 진리를 지킴으로 사랑충만한 인생을 살아야한다”라고 말씀했다. 결혼하면, 남편과 아내의 사랑이 충만한 것이 최고의 축복인 듯, 인생은 하나님과 사랑이 충만한 것이 최고의 신앙축복이다.
본래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진리를 지킴으로 평안히 살았다. 뱀의 유혹을 받기까지 그러했다. 뱀이 교묘한 제안을 했고, 하와가 그것을 거절하지 못해서 말씀을 범했다. 뱀의 부탁을 들어준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한 것이 되고 말았다. 인생은 항상 선택과 결과에 책임을 지도록 설계되어 있다. 만약 하와가 뱀의 부탁을 거절했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으니 에덴동산에 계속 거할 수 있었다.
(창세기 3: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 사람(아담과 하와)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 내시고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예수님은 후아담(아담이 세우지 못한 조건을 세운 신약의 주인공)으로 2천년전에 오셨다. 예수님이 행한 일중에게 최고의 업적은 오직 말씀을 중심으로 살았던 것이다. 이것은 홀로 존재할 때 그 마음과 행위로서 입증하는 것이다. 하와가 뱀의 유혹을 거절하지 않은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것이듯, 삶속에서 말씀을 지키는 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마태복음 4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3대시험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 순종’이다. 결국, 모든 답은 ‘말씀’이다. 말씀을 지키면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말씀을 어기면 어긴 만큼 불순종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마태복음 4:1~10)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오직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의 신앙철학이 있는 자만 사탄의 시험에 정답을 행위로 쓸 수 있다. 모든 시험을 통과해서 합격하면, 마귀는 떠나고 천사가 수종을 들게 된다. 마귀가 괴롭히면 하는 일마다 복잡해지고, 천사가 수종을 들고 돕게 되면 하는 일마다 풀려지고 잘된다. 시험을 통과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첩경이다.
(마태복음 4: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말씀을 진실로 지키고 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여, 하나님의 사명자가 된다. 예수님이 그러했듯이 이 시대도 그러하다. 정명석 목사님은 기독교와 전혀 다르게 성경의 깊은 비밀을 쉽게 해석한다. 그가 성경을 쉽게 해석하기까지 성경 말씀을 행위로 살아낸 삶의 몸부림은 고통과 눈물과 애절함과 가시덤불의 현실이었다. 여호수아 10장 ‘태양아 멈추어라’의 말씀을 해석함에 있어서 역사학자의 날카로운 시각으로, 이치를 논하면서 성도들에게 3400년전 역사를 재해석하는 강의는 신바람나는 오묘함이 느껴진다.
‘태양아 멈춰라’를 문자로 맹신하는 어떤 인터넷 까페의 글을 참조하면, 문자적 맹신주의가 얼마나 무서운 괴담으로 전락하는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어떤 인터넷 까페] 여호수아 시대의 태양이 멈춘 사건은 지구가 멈춘 것이 아닌 태양이 멈춘 것이 맞습니다.
작성자 : 요지는 태양이 멈추어라 가 매우 정확한 표현이라는 것. 당신이 달리다가 멈춘다고 생각해보세요. 당신이 입고 있던 옷들은 영향을 받지 않소?
네티즌 : 너손에 팽이를 올려놓고 뛰다가 멈춰봐. 팽이도 같이 멈추디?
작성자 : 팽이 주위에 실을 매달아 놓는다면? 그 실들은 따로 놀겠소?
네티즌 : 그건 팽이와 그 실들간에 상관관계가 있는거잖아. 태양과 행성간의 상관관계 가져와. 태양하고 행성들이 실로 연결되있나?
작성자 : 브레이크 순간 행성들도 같이 영향을 받아서 그런 정지 포인트가 존재한다는 것이지. 태양 그리고 이러한 주위 행성들을 비추어 본다면요.
네티즌 : 맹신으로 인해서 정상적인 사고가 완전히 망가졌네요. 님으로 인해 많은 교인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는 계기가 되것지요. 또, 본인만 답변하고 덧글은 차단시켜 놓았네요 님은 참 불쌍한 인생입니다. 그렇게 겁이날껄 그런 황당무계한 주장을 뭐하러 하셔요,,,익은밥 먹고 왜 쉰소리만 하시냐고요?,
태양이 섰다는건 바로 지구가 섰다는 것입니다,,태양이 도는게 아니라 지구가 도는 것이니까요?,,,하루종일 지구가 서있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뉴턴 제1법칙인 관성의 법칙에따라 지구가 멈추면 인간과 모든 물체는 지구밖으로 날아가게 됩니다
작성자 : 팽이를 돌려보십시오. 그것을 실을 달아서 끝에 작은 구슬을 달아보세요. 돌려보십시오. 팽이는 돌아가다가 멈추게 됩니다. 구슬은 계속 돌고 있습니까? 왜 멈출까요? 밑에서 받게되는 중력 때문이 아닙니까?
정통 기독교주의는 ‘성경 무오설’(聖經 無誤說)에 입각해서 성경의 글자 하나에도 의미와 뜻이 있다고 판단하고, ‘태양이 멈췄다’고 절대로 믿는다. 그 절대믿음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도 거부당한다. 그러나, 성경도 책이다. 성경도 역사적 서술이 들어있다. 성경도 문학적 요소가 포함된다. 성경도 사람의 손으로 쓰여서 기록의 오류가 발생한다. 그러한 오류를 지적하면, 지적한 사람이 심판의 대상이 되므로, 누구도 감히 의견을 내지 못하는 것이다.
천동설적 관점에서 태양이 멈췄다?
지동설적 관점에서 지구가 멈췄다?
과학적 사고관을 가진 기독교인과 신본적 사고관을 가진 기독교인들이 논쟁에 휩싸일 때, 정명석 목사님은 일찌감치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시간적 승리를 한 것이다. 빨리 해서 전쟁에서 이겼다”라고 해석했다. 얼마나 합당한 이치인가? 뉴튼법칙을 꺼낼 필요도 없다. 새벽부터 일찍 일어난 사람은 누구보다 근면해서 더 많은 일을 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것을 먼저 알게 된 사람은 선각자로서 앞선 존재가 된다. 비트코인을 만들고 그 매커니즘(블록체인)을 배포한 사토시라는 일본인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거부가 되었다. 남들보다 한발 앞서면 금메달이다. 석기 시대에 청동기를 가진 부족이 승리했고, 청동기 시대에 철기 문화를 가진 부족이 승리했고, 인류문명은 보다 발전하고 진화하는 민족이 선진국으로 우선권을 차지했다. 정보도 동일하다.
여호수아 1:7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모세가 죽고,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말씀의 순종’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말씀대로 행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말씀이 곧 축복이다. 말씀에 불순종한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으나,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말씀에 순종하므로 원하는 가나안땅에 들어가, 전쟁에서 승리했다.
당시 이스라엘 군대는 7가지 중대사건을 겪었다.
1. 여리고성 함락
2. 아이성 전쟁 패배
3. 아이성 기습공격 탈환
4. 기브온 족속의 항복 및 군사동맹
5. 가나안 부족 연합군 구성
6. 가나안 연합군 기브온 침략
7. 기브온 족속에 구원병 파견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