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수님은 얼굴을 뵌적이 없다
하지만 느낌으로 알수가 있었다
김삿갓면아리랑장터 개장식에 오신것이다
뜨거운햇살이라기보다는 폭염속에도 오셔서 어르신들과인사를 나누시고 개장식 인사말을 하시고 또 다른일정 으로 다른델 가셨다
무대뒤에서 대기하고 있던터라 뵐수가 없었다
다행히 국제협상전력연구소 이종선소장님께서 서로 인사를 나누시며 악수를 했다고 했다
아무한테나 명함을 안드린신다는 군수님이 직접 비서를 시켜서 손수 드렸다고 말을 전해드렸다
주머니에 없으면 그만인것을 지시를 해서라도 갔다드린 군수님 말씀만 들어도 대단하신분 같았다
조그만한 김삿갓면 아리랑장터까지 손수 오셔서 주민들을 격려해주시는분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부러웠다
옥수수가 제철인 이때에 농가소득을 전격지원해주는것 같았다
직접 면사무소앞에 무대를 설치하고 오신 모든분들이 편안하게 먹을수 있게금 옥수수 감자 등을 함박지에 듬뿍
떡매로 전통 인절미 맛도 곁들였다
오신분들 하나씩 선물도 가져갈수도 있었다
차도 마실수도 있고 작지만 꼭 필요한것들만 있었다
푸짐하게 선물도 먹거리도 먹을수 있었던것도 군수님의 재량아닐까 생각이 든다
어르신들 즐기고 드시고 가시라고 세심한배려 그리고관광차까지 대결 어르신들을배려해주는것보고 새삼 다시 놀랐다
모든분들도 즐겁게 자기일처럼 했던것도 편안하게 행사를 할수 있도록 군수님의 아량으로 된것 같았다
이 모든것들이 관에서 도움이 없으면 사실 농가들은 힘든다
도의원을 하셨기에 모든행정도 꿰뚫어보는 관점도 있으신것 같다
무한한 발전 주민들의 남다른 애정과사랑을 베푸시는 영월군수님께 크나큰 박수와 큰절을 올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