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가장 아름다운 인물 선정위원회]=서울교육방송과 한국대학방송이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가장 아름다운 인물대전’은 2018년 제6회 가장 아름다운 인물대전을 개최합니다. 제6회 가장 아름다운 인물 선정위원회는 2018년 12월~2019년 6월까지 각 분야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활동내역을 공정하게 평가해서 온라인을 통해 선정발표 후, 전자책을 통해 홍보가 진행됩니다.
* 서울교육 대상 최종연 원장
<선정사유>
최종연 한국도시정비교육 아카데미 원장은 행정학 박사로서, 재건축재개발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정책을 연구 개발해 정부에 제안하고, 조합장과 도시정비 실무진을 교육해서 주거환경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인으로 역할을 다했다.
한국도시정비교육아카데미는 국내 최초로 국토부 승인을 받은 ‘도시정비분야 교육원’이다. 정비업체의 법정단체로 국토부 승인을 받은 대한도시정비관리협회도 한국도시정비교육 아카데미와 함께 하고, 한국도시정비사업조합 중앙회도 함께 협력한다.
현직 조합장과 협력업체 대표와 실무진들이 교육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의 조합장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 및 정기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시정비’라는 이름으로 분기별로 꾸준히 정비사업을 쉽게 알 수 있는 정보제공 소식지를 발간해서 조합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최종연 행정학 박사는 실제로 조합원으로서, 조합의 선거관리위원장으로서, 대의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조합운영의 방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도시계획과 관련해 법령의 연대별 변경을 파악해서 도시정비법의 맥락을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해당 교육을 받은 조합장들은 조합경영방법을 쉽게 알면서, 조합을 경영하는 새로운 방법을 배우게 된다.
최종연 원장은 모든 교육의 초점을 ‘사람이 살기 편한 주거환경 사업’에 두고 있다. 이념적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접근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또한 강조한다. 최종연 원장은 “조합이나 추진위원회가 매년 1번 정도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면서 “결국 사람끼리 더불어 살아가는 정다운 지역사회가 되어야하고, 평소 김장 담그기와 같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인심을 쌓는 것이 조합 집행부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교육방송은 최종연 원장이 교육의 외길을 걸어오면서, 서울과 전국의 주거환경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행정과 경영’의 관점에서 조합장을 교육해온 업적을 높게 평가해, 서울교육 대상에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