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교육칼럼 / 장창훈]=십자가 사건이 끝나면, 성령 시대가 시작된다. 아멘!! 인생은 누구나 무덤기간이 지나면, 하나님께서 부활을 선물로 주시고, 성령 시대를 개막하신다. 2천년 역사가 흐르면서, 하나님은 모든 시대마다, 순교의 피를 받으시고 그렇게 역사를 섭리하셨다. 진리의 성령은 그 속성이 평등이다. 차별이 없다. 모든 사람에게 빛처럼, 공기처럼 임하는 분이 곧 진리의 성령이다. 진리의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일을 하신다. 또한 죄에 대해, 의에 대해, 심판에 대해 깨닫게 하신다. 진리의 성령은 사람이 아니고, 거룩한 영으로서 각 사람에게 감동으로 함께 행하신다. 그래서 누구도 “내가 성령이다”라고 주장할 수 없다. 성령 독점사상은 비진리다. “내가 성령이다”라고 말하는 그 순간,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지 않으므로, 성령 독점사상은 비진리에 해당된다.
[요한복음 16:13]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진리의 성령은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낸다. 이것으로 진리의 성령을 분별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3년의 사역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신 분이다. 스스로 영광을 받은 적이 결코 없다.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부활승천하시고, 진리의 성령이 오심으로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신다. 베드로, 사도바울, 루터 등등 수많은 사도와 선지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냈다. 진리의 성령이 임해서 그렇다. 반면,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가리거나,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을 부인하는 것은 진리의 성령이 아니다. 비진리의 역사인 것이다. 이것이 분별의 기준점이다.
[요한복음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진리의 성령은 ‘예수님’을 증언한다. 이것이 성경이다. 성경은 진리다. 성경에서 벗어나면, 비진리다. 진리의 성령은 성경말씀 안에서 감동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신다. 그 누구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지 않으면, 진리의 성령이 아니다. 예외 조항은 없다.
[계시록 22장 16~21]
16.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17.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18.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19.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0.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찌어다 아멘
성경의 맨 끝은 ‘예수님’의 약속으로 마친다. 예수님이 곧 마침표다. 부활의 주님이 곧 구원의 완성이요, 영원한 구원주이시다. 재림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성경은 말한다. 이것을 부인하면, 적그리스도다. 섭리의 기준은 ‘주 예수’다. 진리의 기준도 ‘주 예수’다. 구약성경의 시작은 하나님이시고, 신약성경의 마지막은 ‘주 예수’다. 이것을 망각하면 절대로 안된다.
2천년 동안 수백명, 수천명의 이단들이 각종 형상과 이론과 논증으로 ‘주 예수’의 자리에 앉았으나, 결국 멸망당했다. ‘주 예수’의 자리에 앉는 순간, 계시록 22장 18절(이것들 외에 더하는 것)이 되므로, 재앙이 임하는 것이다. ‘주 예수’를 시인하지 않음으로, 이미 ‘주 예수’의 은혜에서 배제되니, 계시록 22장 19절(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함)에 해당되는 것이다. ‘주 예수’를 시인해야, 성경의 약속을 받을 수 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