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교육뉴스]=별이 빛나는 밤에, 별빛음악산책 콘서트가 열렸다. 지난 20일 갈곡초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음악 콘서트는 학생과 학부모와 교사와 전문 공연단이 중심이 돼서, 음악을 통한 지역축제로 감동을 선물했다.
경기도 용인시 갈곡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12월 20일 오후 6시부터‘2018 갈곡 별빛음악산책 콘서트’ 공연을 실시하였다. 음악회 감상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풍부한 문화적 감성과 삶의 질 향상하고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문화를 통한 공감 형성하기 위해 콘서트를 계획하고 실시하였다.
코리아 아카데미 콤플렉스트라 오케스트라단과 용인교사 오카리나 합주단, 갈곡초 행복동아리부가 공연에 참여했다. 별빛음악산책 콘서트에서는 오케스트라단의 드보르작 교향곡 9번, Christmas Festival 합주와 오카리나 합주단의 밤의 여왕, 징글벨스윙의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다.
갈곡초 행복 동아리부에서도 신나는 방송댄스를 선보였다. 지역 교사들뿐만 아니라 학생들까지 자율적으로 공연에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갈곡 교육 공동체는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공연을 관람 하였다.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까지 참여하여 음악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에 안내하여 자발적인 음악회 관람을 유도함으로써 다양한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감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안전한 행사가 진행되도록 학생에 대한 사전 안전지도 및 당일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안전 지도가 이루어졌다.
공연이 끝나고 송이화 교장은 “12월 말엔 태양이 다시 태어나고 사람도 거듭나는 시기라고 합니다. 이렇게 코리아 아카데미 오케스트라단과 용인 교사 오카리나 합주자님, 갈곡초 동아리활동 학생들의 봉사가 갈곡초 교육가족여러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의 이웃들과 더 많이 사랑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2018년을 의미있게 마무리 할 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