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수님이 신랑이다. 아멘!!
[호세아 2:19]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호세아 3: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리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인류와 혼인서약을 맺었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몸으로 이 땅에 내려와서 결혼식을 했다. 그것이 세례 요한을 통한 물세례, 십자가 피세례이다. 영원한 결혼서약을 살과 피로서 맹약하신 것이다. 율법은 돌비에 새겼다면, 은혜와 사랑과 진리는 살과 피로서 예수의 몸으로 이 땅에 내려와 그 몸을 십자가에 어린양이 되심으로, 그를 믿는 자마다 인생의 심비에 사랑의 언약을 새겼다. 이것이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과 인류의 영원한 결혼서약이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몸으로 이 땅에 장가를 오신 것이다. 돈, 권력, 정욕, 예술, 우상과 바람을 핀 이스라엘과 인류를 사랑하사, ‘장가’(丈家)를 들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 장가는 신랑이 신부집에 오는 것이다. 장가(丈家)는 장인(丈人)의 집을 뜻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때부터 20세가 된 이스라엘 처녀를 사랑하여 장인집인 베들레헴에 오셔서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잔치를 하루가 천년같은 이틀동안 2천년간 하신 것이다. 이제, 신랑집으로 가는 것이다. 그것을 시집(媤家)간다로 말한다. 신랑이 본래 있던 집으로 가는 것이 시집가는 것이다. 신랑되신 예수님과 이틀 혼인잔치를 하고서, 신혼여행도 다녀왔는데, 신랑을 다른 신랑으로 바꿔서 시집을 간다면, 말이 될까? 신혼여행 끝나면 이혼하는 부부가 많다던데, 하루가 천년같은 이틀 신혼여행 끝나고 인류는 신랑되신 예수님을 다른 남자로 바꾸는 사례가 늘고 있으니….. 바람핀 고멜도 사랑한 호세아인데, 바람핀 이스라엘도 사랑한 예수님인데, 이렇게 한결같은 마음을 가진 하늘신랑 예수님을 어찌 딴 남자와 바꿀 수 있으랴. 내 남자, 내 남편(男便)은 신랑되신 주님, 예수님밖에 없다. 아멘!!
[마태복음 25:1~6]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예수님으로 이 땅에 장가들러 오신 하나님이시다. 신혼여행 끝났으니, 이제 예수님과 함께 시집으로 가는 일만 남았다. 시집가는 것이 바로 휴거다.
한번 신랑은 영원한 신랑!!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하늘편 신랑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