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학세계사상 3권이 전자 출판으로 2019년 1월 출간되었다. ‘민족통일 세계평화’의 편으로 대동학세계사상 3편이 산고의 고통을 딛고 세상밖으로 나온 것이다.
남북의 통일이 세계평화의 첫걸음이며, 안중근 열사와 이준 열사의 살아있는 현실 정책이라고 이 책은 암시하고 있다. 적극적인 평화정책을 통해 베트남식 통일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글들이 함께하고 있다. 총 5편의 글들이 선미라 박사. 이채언 박사. 전지훈 박사. 최해광 박사. 최자영 박사가 참여하고 있다. 서문은 선미라 박사가 집필하여 대동학 세계사상의 의미를 더욱 깊이있게 다루고 있다. 주제별로 보면
“임마누엘 마크롱의 홍익사상 “,
“북미 공동 성명 이후의 세계질서”,
“동학사상과 민족통일”,
“아나키즘과 고대 그리스 시민사회”,
“동서화합과 남북통일”이 모음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봉봉2 출판사의 기획으로 출간된 이번 책은 시민들의 소중한 글들이 카톡방이나 SNS상에서 논의되고 사라지는 현상을 안타갑게 여겨서, 그 가치를 부여하고자 시도한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높다고 평가된다.
쓰레기통의 장미도 피카소의 눈에 띄면 예술이 되어 세계적인 가치를 갖게된다. 대동학세계사상 3권은 바로 이런 가치의 발굴이며, 한국 지성사회의 선구적인 양상이라는 점에서 그 모달리떼가 돋보인다.
대동학세계사상 4권이 이미 기획이 완료되었고 조만간 출판의 기념을 시민 독자들은 학수고대한다. 시민 누구나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안내 문의는 봉봉2 출판사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