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계를 위해 언론의 사명을 묵묵히 감당해온 한국화랑도협회 최종표 회장이 18년 언론활동을 회고하는 ‘칼럼 모음집’을 2번째로 출간했다. 책 제목은 ‘최종표 칼럼 모음집 : 무예는 민족의 혼이다’이며, 미디어북을 통해서 출간됐다.
해당 도서는 무예계 자성활동을 위해 무예신문이 ‘바른 정론지’로서 정부와 단체와 관행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던 과거 기록의 흔적들이다. 지구는 화석으로 역사를 기록하듯, 무예계는 무예신문을 통해서 발자취를 함께 했다. 최종표 회장은 “누군가 곧은 소리를 해야하는데, 그 사람이 침묵한다면, 이 세상은 진실을 들을 수 없게 된다. 비판하는 언론도 비판을 받을 각오로 곧은 소리를 해야만, 무예계가 바른 길을 간다는 믿음으로 언론의 길을 걸어왔다”고 고백했다.
최종표 회장은 청소년 인재양성을 위해서 한국청소년폭력예방협회장을 맡으면서, EBS에 출연해 청소년 폭력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서울교육방송이 주최한 2018년 가장 아름다운 인물대전에서 무예체육대상에 선정된 최종표 회장은 ‘무예는 정직과 신뢰다’는 신념으로 참된 무예인의 삶을 오늘도 살아간다. 이에 서울교육방송은 ‘최종표 칼럼 모음집 : 무예는 민족의 혼이다’를 교육우수도서로 선정한다.
최종표 회장은 “무예인들이 듣기에 쓴 소리가 약이 되길 바라는 심경으로 ‘빛과 소금’의 사명을 묵묵히 감당했는데, 이렇게 모아보니 책이 되었다”면서 “무예계에 종사하는 무예인과 체육인과 문체부 담당 공무원들이 더 나은 미래로 변화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표 회장은 “민족의 혼이 담긴 무예문화가 발전해야, 국가는 선진국가로 거듭날 수 있다”면서 “우리 조상이 소중하게 남겨준 우리의 무예문화를 정부가 업신여기고, 외국 것만을 크게 보는 사대주의에 빠진다면, 선조들에게 미안하고 부끄러운 역사의 죄를 짓게 된다. 선조들이 물려준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잘 관리하고 다듬어서 물려줘야한다”고 말했다.
최종표 칼럼 모음집 : 무예는 민족의 혼이다
글쓴이 : 최종표
책가격 : 1900원
책종류 : PDF
출판사 : 미디어북
※ 이 책의 저작권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그 저작권은 작가 및 출판사에 속하므로 작가와 출판사의 허락없이 무단전재 및 무단복제를 금합니다.
◆ 차례
1.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를 알고는 계십니까?
2. 국기원을 향한 태권도 원로들의 갑질
3. 세계무예 중심국가로 거듭나다
4. 수영 영웅의 ‘리우’행 좌절은 옳았다
5. 문화를 잃은 것은 민족 혼을 잃은 것이다
6. 100세 시대, 생활체육이 답이다
7. 강인한 무예정신,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8. 땀으로 승부를 거는 무예 체육인
9. 국기원 특별심사, 공감대가 먼저다
10. 무예와 선진대국
11. 인성교육, 무예도장에 답 있다
12. 체육부, 독립이 시급하다
13. 무능한 정부가 부른 메르스 공포증후군
14. 잘못된 관행과 부정부패 사슬 끊어야
15. 무예인들이 인성교육 책임져야!
16. 언행불일치 생활체육인, 자기권리 포기하다
17. 재능인증제 무예만 익혀도 석박사 인정될까
18. 화합으로 새 희망을 열어갑시다
19. ‘아베식 우경화’의 끝은 어디인가
20. 제 정신 가진 합기도 단체장은 없는가
21. 정부, 전통무예진흥법 시행 의지를 보여라
22. 평창동계올림픽, 인천AG ‘타산지석’ 삼아야
23. 공정함과 진실함, 두 목표점을 바라보다
24. 나라가 망해야 정신을 차릴 것인가
25. 부끄럽지 않은 인천아시안게임을 기대한다
26. 국회의원 겸직금지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27. 문체부, 무예ㆍ체육발전에 온 몸 던져라
28. 짝퉁 무인과 일본 아베 총리의 ‘망각’
29. 무예계, ‘암덩어리’ 규제 없애야
30. 아베 신조 우경화, 무예인들은 뭘하나?
책소개
해당 도서는 최종표 작가의 무예신문 발행인 칼럼 모음집이다. 이 책은 서울교육방송을 통해 교육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작가소개 | 최종표
최종표 작가는 무예신문 발행인이다. 한국화랑도협회장이며, 대한체육회 무예위원으로 대한민국 무예발전을 위해서 헌신해온 인물이다. 청소년 인재양성을 위해서 한국청소년폭력예방협회장을 맡으면서, EBS에 출연해 청소년 폭력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강조했다.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8년 가장 아름다운 인물대전에서 무예체육대상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