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 넘게 봉사활동 제도가 교육정책과 맞물려 실시되어 왔고, 이제 한국교육에서 봉사는 분리될 수 없는 개념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봉사 컨텐츠에 대해 ‘갈증(渴症)’입니다. 봉사를 하고 싶어도 봉사를 할만한 컨텐츠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것은 봉사에 해당되고, 저것은 저래서 봉사에 해당되지 않으면서, 봉사에 대한 개념이 ‘봉사점수’에 짜맞춰서 선량한 ‘돕는 마음’까지 해치기도 합니다. 이제 서울SNS봉사단은 공익성에 맞춰서 학생들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새로운 봉사컨텐츠를 연구, 개발하였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친구자랑 봉사활동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익성 추구 / 1주일에 1명씩
– 친구자랑 봉사활동은 서울SNS봉사단에서 제공하는 ‘친구자랑 봉사활동 기록노트’에 친구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하고, 친구에 대한 관심을 통해서 학교내에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홍보 캠페인’입니다. 관심의 반대말을 ‘왕따’입니다. 집단적 따돌림에 해당하는 왕따가 학교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하려면 학생들이 스스로 친구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보다 따뜻하고 온화한 마음으로 학생공동체를 활성화시켜야합니다. 학생공동체는 곧 ‘친구공동체’를 의미합니다.
– 친구자랑 기록일지 작성할 때 주의할 점 : 친구의 얼굴을 촬영할 때는 봉사활동의 취지를 자세히 알려준 다음에 친구를 가장 멋지고 아름답게 촬영해줘야합니다. 너무 가깝게 근접촬영을 하기 보다는 멋있는 배경과 함께 약간 멀리서 포즈를 취하면 학생이 보다 돋보일 수 있습니다. 친구자랑 기록봉사활동은 친구를 인터뷰하면서 친구들끼리 보다 화목하게 지내기 위한 것인데, 친구자랑 봉사활동을 하고서 친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것은 봉사활동의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 친구자랑 기록 봉사활동은 10명의 친구가 모이면, 그때 친구자랑 봉사활동 ‘전자책’이 학생의 이름을 발간됩니다. 친구자랑 봉사활동은 1주일에 1명씩만 해주셔야합니다. 친구를 알아가는 것은 꾸준히 관심을 가지면서 해야합니다. 하루에 1명씩 열흘동안 10명을 취재한다면, 그것은 너무 급하게 밥을 먹는 것과 같아서 체할 수도 있습니다. 천천히, 꾸준히, 자연스럽게 취재를 할려면 1주일에 1명씩만 해주세요.
2. 문화탐방 봉사활동 /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공익성 추구 / 1주일에 1곳씩
– 문화탐방 봉사활동은 1주일에 1곳씩 스스로 선정해서 서울SNS봉사단에서 제공하는 ‘문화탐방 봉사활동 기록노트’에 취재일지를 작성해서, 취재일지와 함께 사진 3~4장을 카톡으로 보내주면 됩니다. 카톡으로 보내는 순간, 해당 문화탐방 취재일지는 서울교육방송 블로그의 서울SNS봉사단을 통해서 알려지게 됩니다.
– 문화탐방 봉사활동이 10개 정도 모이게 되면, 이때 봉사활동 기록리더의 이름으로 전자책이 발간됩니다. 전자책 출판사는 서울문학입니다. 전자책이 발간될 때 필요한 ‘머리글’과 ‘학부모 추천의 글’과 ‘학교 교장의 추천의 글’ 등은 전자책 발간할 즈음 다시 안내문이 나갑니다. 서울문학에서 학생들을 위한 전자책 발간은 재능기부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체 경제적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학생의 이름으로 전자책이 발간되면, 국립중앙도서관에 ISBN이 공식적으로 등록되고, 네이버와 다음, 교보문고, 아마존(세계적 출판기업) 등에 등록되고,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공익도서로 사용됩니다.
3. 나머지 학교홍보는 학교와 논의후에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