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5장에는 잃어버린 양 한 마리, 잃어버린 한 드라크마, 잃어버린 둘째 아들 비유가 나온다. 나는 ‘잃어버린 양’이요, ‘장농밑에 굴러가 잃어버린 동전’이요, 아버지의 사랑에서 떨어져 잃어버린 탕자다. 나를 찾는 사랑의 그가 있음에 오늘, 진실로, 감사드린다.
“주여!! 나를 찾아주세요!!”
주님이 나를 찾아주시니, 나는 비로소 구원을 받고, 나에게 사랑의 아버지를 찾도록 성령의 마음을 주시니, 본향을 바라보며, 성경으로 돌아갈 수 있다. 동전이 어찌 스스로 주인에게 다시 굴러갈 수 있겠는가? 동전은 바닥에 떨어지면 데굴데굴 굴러가서 납작 바닥에 엎드린다. 엎드린 동전은 결코 스스로 일어날 수 없다. 엎어진 아이는 스스로 일어나도, 동전은 일어나지 못한다. 주님은 분명 “잃어버린 드라크마”로 비유했다. 이 동전은 주인이 찾아야만 주인의 손에 돌아올 수 있다. 주님께서 인생을 찾아주시니, 교회에 다시 오는 것이다. 교회로 부르시는 이는 성령님이다. 그 마음에 순응하자!!
누가복음 15:17에서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하면서 탕자가 참회의 고백을 한다. 돼지 쥐엄 열매를 먹으면서 가혹한 가난에 처하자, 탕자는 아버지의 사랑이 그리워진 것이다. 인생은 사상의 탕자다. 진리를 떠나면, 결국 심령에 기근이 찾아온다. 지식의 풍요는 사랑의 목마름이다. 성경을 벗어난 모든 것은 금새 사막의 빗물로 말라버린다. 진리의 샘은 성령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홀로 골방에서 겸허히 주님께로 돌아가자!! 세상 만물과 주변 여건으로 주님은 인생을 교회로 부르신다. 그 부르심에 응답함으로 영혼을 구원하자!! 그가 나를, 그대를, 우리를 지금, 부른다. 교회에 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