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에너지는 내부에 있는 에너지로서 분자운동에너지를 말하며, 열량은 곧 현열과 잠열로 나타난다. 외부에서 제공되는 현열과 잠열은 분자운동 에너지로 변환되어 내부에너지가 된다. 사람이 밥을 먹고, 뱃살로 비축하듯, 외부 에너지가 분자운동 에너지로 둔갑해서 보관된다. 엔탈피 개념은 단위중량에 대한 열량이다. h=kcal/kg 또는 kJ/kg 단위를 사용한다.
h=U+pv의 공식이 성립한다.
엔트로피는 무질서도, 혼란도라고 하는데, 열역학 2법칙(열의 방향성 법칙)에서 얻어진 상태량으로, 엔탈피를 절대온도로 나눈 값이다.
S=h/T
일의 열 상당량은 1kcal/427kgm
열의 일 상당량은 427kgm/kcal
열역학 0법칙은 온도 0도, 즉 서로가 평형인 상태를 뜻한다. 0은 평형!! 그래서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이 서로 섞이면 미지근한 물이 된다. 얼음과 뜨거운 쇠가 만나면 미지근한 물속에서 쇳덩이가 식어있다. 이런 모든 자연현상이 열역학 0법칙이며, 온도계의 원리라고 한다.
열역학 1법칙은 “1”(일)이므로, 일이 열로, 열이 일로 변환되는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다. 가역반응을 가정한다. 1cal=4.2J, 1J=0.24cal
열역학 2법칙은 “2”(이)이므로 이동에 관한 법칙이다. 열은 고온에서 저온으로 이동하는 법칙이므로, 방향성의 법칙이다.
열역학 3법칙은 “3”이므로, 어떤 물질도 -273도에 도달할 수 없다는 법칙이다. 즉, 어떤 열기관도 효율 100%는 만들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