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가장 잘 나타나는 것이 ‘상한가’다. 법으로 정해진 가장 높은 가격!! 30%다. 사실상 자본주의 사회에서 시장의 가격을 ‘30%’로 정한다는 것이 요상하다. 계획경제처럼, 시장을 통제하는 기능이지만, 이것으로 말미암아 개인들은 세력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함께 더불어 수익을 낼 수 있는 틈새시장이 열리는 것이다. 상한가는 세력을 규제하는 정부의 강력한 통제수단이지, 개인들을 억제하는 것은 아니다. 개미들이 항상 불리하니까, 정부가 개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법적 제도를 마련한 것이다. 상한가가 없었다면, 하루에 100%도 오를 수 있다. 어떤 것은 너무 높아서 쳐다볼 수도 없고, 그래서 개인들은 감히 투자할 수가 없다. 그러나, 100%를 오를 종목인데, 상한가 덕분에 30%만 올랐으니, 우리는 그것을 통해서 중간에 합승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주식의 상승률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주식의 흐름을 보는 눈이다. 주식이 어떻게 지금 흘러가는지 그것을 알아보는 눈이 정말로 중요하다. 설계도를 보면, 집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고, 지하철 노선도를 보면 어디서 환승할지 알 수 있다. 그처럼 주식챠트를 분봉과 일봉과 월봉과 연봉을 각각 보는 훈련을 해야한다. 그것을 볼 수 없다면, 주식은 그저 도박판일 뿐이다. 오르면 기분이 놓고, 떨어지면 기분이 불쾌한 그런 도박장!! 주식은 도박장이 아니다. 주식은 상당히 정교한 자본주의 시스템중 하나다. 그 시스템을 알면, 전기톱을 사용해서 나무를 자르는 것처럼 자신이 원하는 수익을 챙길 수 있다.
상한가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모든 주식시장에서 가장 기본이다. 기본은 반드시 알아야할 부분이다. 한글을 알지 못하면서 어떻게 책을 읽을 수 있겠는가!! 그처럼 상한가는 주식언어에서 아주 중요한 기초개념이다. 상한가는 마치 신호등 개념이다. 신호등이 ‘빨간 신호등’과 ‘파란 신호등’이 있다. 그리고 화살표가 있다. 각각의 신호등은 의미가 있다. 그처럼 상한가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상한가의 상징성은 절대적이다. ‘세력의 매도 신호등’이다. 반드시 기억해야할 대목이다. 주식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싸게 사서 비싸게 팔려는 것이다. 왜, 주식을 샀는데 떨어질까? 그것은 2가지 이유다. 하나는 너무 고점에서 샀기 때문이다. 둘째는 너무 저점에서 샀기 때문이다. 주식의 차익은 ‘변동성’에서 나온다. 주식이 갑자기 오르면, 그때 차익구간이 나온다. 차익이 곧 수익률이다. 그러므로 주식의 차익구간이 발생하는 구간을 알아야 하는데, 그곳은 ‘상한가’ 이후다. 물론, 상한가 이후에 어떤 종목은 잠시 올랐다가 떨어지고, 어떤 종목은 계속 오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상한가 이후부터는 변동성 구간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세력이 매집한 물량을 모두 팔았다면, 그때는 시들시들 꽃잎처럼 떨어질 것이다.
욕심을 부리지만 않는다면, 상한가 이후에 세력의 버스에 충분히 탑승할 수 있다. 세력의 버스에 탑승할 때는 최대한 낮은 가격에서 탑승해서, 높은 가격에서 내려야 하는데, ‘높은 가격’이란 내가 매수해서 매도할 그 차익구간이며, 나의 수익률이다. 3% 수익률 정도는 그냥 세력이 보장해준다. 1천만원에서 3%는 30만원이다. 30만원이 매일 보장된다면 엄청난 수익률이다. 이러한 수익률이 상한가 이후에 반드시 나온다는 것이다. 모든 상한가를 조사해보면, 이러한 수익구간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것은 30%까지 오를 수도 있겠지만, 평균을 생각해서 3%로 보장받는 것이 가장 좋다. 욕심은 덫이다.
세력은 돈이 많으니까, 가격을 자기 마음대로 조정한다. 그런데, 상한가 캔들이 나오면, 세력은 절대로 그것을 번복할 수 없다. 상한가 캔들은 ‘매집종료’를 뜻한다. 세력은 2가지 전략을 사용한다. 하나는 시간전략이고, 다른 하나는 가격전략이다. 시간을 마음대로 오랫동안 끌어간다. 가격을 마음대로 아래로 내려간다. 이것은 세력의 가장 중요한 전략인데, 우리는 가격상승을 원한다. 그래서 상한가 캔들이 발생하면, 가격변동성이 생기므로, 이것은 투자기준선으로 잡아야 한다. 변동성이 없다면, 세력의 시간싸움에서 우리를 승률을 얻지 못한다. 상한가 캔들은 세력이 매도하겠다고 간판을 내건 것이고, 상한가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 혹은 그 부근에서 물량을 정리하겠다는 대중적 약속이다. 즉, 그 주식의 가격을 정한 것이다. 물론, 세력은 밑에서 매집했을 것이다. 그러니까 더 비싼 가격에 팔겠다는 것이다. 얼만큼 매집했을까? 그것을 알 수 있을까?
중요한 것은 이것이다. 세력의 매집물량보다 ‘상한가의 의미’다. 상한가는 세력이 매도하겠다는 가장 강력한 선언이다. 세력의 물량이 개인들에게 넘겨지는 시간이 돌아온 것이다. 아파트를 예로 들어보자! 현대건설에서 어떤 재개발 구역 공사를 수주하고, 일반분양을 하겠다고 하면, 일반분양은 건설사의 주택을 개인들에게 넘기는 것이다. 즉, 현대건설이 짓는 아파트 상품들이 개인들에게 넘겨지는 시점이 ‘모델하우스 오픈’이다. 그 기점으로 주택가격이 결정되는데, 이때 개인들에게 모두 넘겨지지 못하면, 가격이 다운될 수도 있다. 세일가격 30%가 간혹 나오는 것은 일반분양에서 인기를 얻지 못해서 그렇다. 이처럼, 세력이 매집한 주식의 물량은 현재 세력의 소유이며, 상한가 이후에 거래량이 터지면서, 개인들의 소유로 바뀌는 것이다. 거래량이 터지기 위해서는 시장의 분위기가 정말 중요하다. 뉴스가 터지면서 그 주식이 좋다고 연쇄반응이 나온다면, 그때는 세력이 자신들의 물량을 개인들에게 넘기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세력은 항상 비싼 가격에 넘기고, 아주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사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주 간혹 상한가 캔들 이후에도 매집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매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신호다. 왜냐면, 상한가는 ‘변동성’의 출발점인데, 여기서 매집을 한다면 가격이 밑으로 내려갈 것이고, 매집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서 세력은 팔 수밖에 없다. 세력과 함께 매집하면, 100% 승률이다. 세력은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 세력은 주식의 주권을 가지고 있으니, 실패할 까닭이 없다. 물론, 그 주식이 상장폐지가 된다면, 세력도 망하겠지만, 세력이 그런 안목이 없다면, 세력을 해서는 안될 것이다. 상한가 캔들을 발견하면, 가장 파악할 것은 3가지다. 상한가 캔들의 속성, 매집기간, 매집고점이다. 상한가 캔들의 속성은 쉽게 파악되지만, 매집기간과 매집고점은 쉽게 파악되지 않을 때가 많다.
상한가는 2종류가 있다. 하나는 빠른 상한가, 다른 하나는 느린 상한가다. 빠른 상한가는 엘리베이터형 상한가다. 10분만에 초고속으로 상한가에 직진한 경우다. 이런 경우, 매집이 이미 완료된 상태이며, 거침없는 승부수를 날린다. 빠른 상한가도 역시 매집이다. 매집물량+빠른상간가 물량이 세력의 물량 전체이고, 그 물량이 상한가 이후에 개인들에게 넘어가야한다. 그런데, 다음날 갑자기 음봉이 떨어지거나 갭상승 10% 이후에 아래로 떨어진다면, 그때는 매수하면 된다. 왜냐면, 세력의 물량이 아직 개인들에게 넘어가지 않았는데, 매집단가까지 내려왔기 때문이다. 세력은 자선단체가 아니다. 가격이 내려오면 다시 올려서 높은 가격에서 거래량이 터지게 한다. 그게 세력이 하는 일이다.
왜 사람들이 주식투자에서 실패할까? 그것은 상한가만 쳐다봐서 그렇다. 30% 수익률을 나는 언제나 얻을까? 그것만 생각하니까 세력한테 당하는 것이다. 30%보다 3%를 얻겠다고 생각하면 어디든지 그러한 구간은 나오게 된다. 1억원에 3%는 300만원이다. 하루에 300만원이면 엄청난 금액이다. 생각의 각도를 바꿔야 한다. 주식시장은 항상 상승률이다. 상승률을 보다 낮게 잡을수록 승률이 높아진다. 키움증권에서 상승률 조건으로 검색해서 30%로 하면 하루에 2개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10%로 하면 100개가 넘는다. 그런데 3%로 하면 거의 대부분 종목이 검색된다. 이렇게 많은 주식이 3% 수익구간을 준다. 조금만 욕심을 내려놓으면 주식구간이 보일 것이다.
매집구간은 세력의 매집방법과 상관있다. 세력은 반드시 ‘아주 싼 가격’에서 사고, 그 이후에 ‘아주 비싼 가격’에서도 한다. 아주 비싼 가격은 ‘매물대 본전’에서 사는 것인데, 그것은 매도시장을 위해서 세력이 불가피하게 치러야하는 숙명이다. 세력의 기본매집 가격은 ‘아주 싼 가격’이다. 주식가격이 저렴해지는 것은 ‘지지선 이탈’에서 발생한다. 즉, 손절이다. 개인들이 손절하면, 그때는 밑에서 세력이 양동이를 들고 있다. 모든 주식에서 일어나는 공통적 현상이다. 사과가 떨어지면 땅으로 떨어진다. 지구라는 거대한 세력이 밑에서 당기니까 그것이다. 세력은 밑에서 매수주문을 걸어놓고 기다린다. 개인들은 누군가 사주지 않으면 결국 아주 싼 가격에 팔 수 밖에 없다. 가면 갈수록 가격은 떨어진다. 그러다가 세력이 대부분 물량을 확보하면, 그때 상한가가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끝까지 버티는 자가 승리하는 것이 아니다. 세력의 상한가 캔들 이후에 진입하는 자가 승리하는 것이다.
손절하는 구간이 발생하면, 그때는 세력이 앞에 매물대까지 빠르게 찌르는 캔들이 나오고, 다시 아래로 빼는 구간이 나온다. 이것이 세력의 매집패턴이다. 세력이 매물대까지 빠르게 찌르고서 다시 빼게 되면, 매물대에 물려있던 개인들은 본전이라도 물량을 넘겨야겠다고 마음을 고쳐먹는다. 그런데 다음날에도 가격이 더 아래로 떨어지니, 개인들은 불안해하면서 무너지는 것이다. 간혹, 상한가 캔들이 나오면서, 이 매물대까지 올랐다가 다시 살짝 내리는 경우가 있다. 마지막 매물까지 본전에 빨아먹겠다는 세력의 속셈이 숨어있다. 상한가 캔들을 자세히 뜯어보면, 세력의 매집고점 부근에서 살짝 아래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다. 그 가격이 매집고점이고, 세력의 매집평단가이다. 물론, 상한가 캔들로 인해서 세력의 매집평단가는 더 올라갈 것이지만, 여하튼 세력은 물량을 이렇게 매집한다.
지지선이 무너질 때, 개인들은 투매를 통해 손절한다. 이때 세력은 물량을 양동이로 받는다.
다음날 세력은 지지선(손절선) 위까지 빠르게 찌르면서 가격을 올렸다가 매물대에서 다시 가격을 내린다. 이때 매물대 물량이 아래로 흘러 내려온다. 이렇게 세력은 개인들의 물량을 대량으로 매집한다. 갑자기 가격이 비쌌다가 저렴해지는 구간, 그곳이 세력의 매집구간이다. 빠르게 찌르면서 내려오는 구간은 일봉에서는 윗꼬리가 긴 양봉이나, 음봉으로 나타난다. 윗꼬리가 길수록 매물소화가 많았다는 뜻이다.
시장에서 상한가 캔들은 매일 등장한다. 이런 종목을 발견하면, 먼저 그 상한가에서 개인들에게 넘겨지는 구간이 존재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반짝 세일로는 개인에게 세력이 물량을 넘기지 못한다. 최소한 3일, 많게는 1달에서 1년 동안 매집한 엄청난 물량을 개인들에게 매도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1시간에서 3시간 정도 거래량이 터져야한다. 그런데 상한가를 곧장 진입했다면, 그것은 세력이 가격을 최우선으로 신경쓴다는 것이다. 가격만 위로 올리려고 모든 물량을 마지막으로 매집한 것이다. 이런 상한가를 빠른 상한가라고 하고, 세력의 마지막 매집이 끝난 상태다. 그 다음은 매집구간을 찾아서, 매집물량을 숫자로 표기하면 된다. 거래량이 적은 종목은 100억, 많은 종목은 2천억~3천억까지 매집물량이 계산된다. 물론, 모든 물량이 매집일 수는 없겠지만, 캔들을 통해서 대략 계산해서, 그것보다 더 많은 거래량이 터졌다면, 세력의 매도가 끝났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즉, 매집한 물량보다 많은 거래량이 상한가 캔들 이후에 터졌다면, 그 종목은 더이상 매수할 이유가 없다. 다른 더 좋은 종목을 찾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왜, 지뢰밭을 가는가! 평지가 있는데~~~
상한가 이후에 시가 갭이 뜨고, 몇분정도 올랐다가 그대로 쭉 밀렸다고 하자! 이러한 현상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시가갭이 밀리는 이유는 단순하다. 매도물량이 쏟아져서 그렇다. 그렇다면 세력이 파는 것일까? 단타세력이 파는 것일까? 그것을 알 수는 없지만, 만약에 시가갭이 20% 넘게 떠서 거기서 거래량이 엄청나게 많이 터졌다면, 아무리 밑으로 내려와도 매수하지 않는 것이 낫다. 그러나 10% 정도 시가갭이 떴다가 다시 전날 종가까지, 혹은 그 밑으로 떨어지다가 다시 반등이 나온다면, 매집물량을 계산해보고, 그것보다 턱없이 부족하다면, 이때는 매수하는 것이 좋다. 아직 매도할 세력의 매집물량이 있기때문에 진입하는 것이다. 그래서 세력의 매집물량과 매집고점을 파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세력은 매집고점 밑으로 내려오는 주가는 반드시 다시 올려야 한다. 매집물량이 남았을 경우에 한해서다. 세력이 매집물량을 모두 정리하면, 그때는 매집고점 밑으로 가격이 추락할 것이다.
간혹, 허공에 붕 떠있는 윗꼬리 음봉이나 양봉을 만날 수 있다. 도대체 이게 뭐지? 이런 생각이 들겠지만, 분봉을 뜯어보면 거래량도 제법 발생하는데, 매물대 앞에서 특정 가격을 유지한다는 것은 매물대를 받아준다는 것이다. 특히, 매물대를 향해 정면으로 상한가를 진입했다면, 그것은 그 매물대를 모두 잡아 먹은 것이다. 다음날 남은 매물을 받아내기 위해서 조정구간을 줄 경우에 진입하는 것이 좋고, 만약에 갭상승을 해서 띄운다면, 다시 내려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유리하다. 세력과 다툴때는 유리한 고지를 먼저 선점하고서, 그 가격대에서 사는 것이 훨씬 안정적이다. 왜, 불리한 조건으로 진입하려고 하는가! 주식은 사지 않으면 절대로 손해가 나지 않는다. 사려고 한다면, 가장 유리한 가격에서 사야한다. 이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매물대 앞에서 빨간 풍선은 다음날 상승할 확률이 매우 높다. 세력 입장에서는 물량이 너무 많아서, 이제 화장실에 급하게 가서 빼내야할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물량이 많다는 것은 현금이 고갈된 상태라는 것이다. 그래서 세력은 추가로 매집한 물량이 있을 경우에 ‘시간’을 포기하고, ‘가격’을 선택해서 급하게 매도하는 경향이 짙다.
1달 매물대, 3달 매물대가 간혹 등장할 수 있다. 세력이 상한가를 만들었는데, 1달전 작은 언덕을 넘어서면서, 3달 전 매물대 초입까지 진입하는 경우가 종종 나타난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대부분 1차 매물대는 세력의 매집고점일 확률이 높다. 그리고 2차 매물대는 진짜 매물대인데, 그것을 받아서 가려고 매물대 입구까지 버스가 들어간 것이다. 그 매물대를 태워서 가겠다는 것인데, 다음날 조정이 나올 확률이 높다. 세력은 여하튼 싸게 매집해서 비싸게 파는 것이 장땡이니까, 조정을 통해 물량을 확보하는 것이다. 만약, 매물대를 지나치면서 가격을 올릴 경우에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 세력이 매도할 때, 매물대 물량도 함께 쏟아지므로, 매도시장이 제대로 열리지 못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매물대 처리를 먼저 하는 경우가 많다. 매물대를 처리할 경우, 세력은 매집고점까지 평단가를 최대한 내리고, 그 밑으로는 빼지 않는다. 그래서 매집고점이 정말로 중요하다. 매집고점은 세력의 배수진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