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주식투자에 실패할까? 실패하는 매매법 때문이다. 첫째, 5% 수익률 이상을 버려야 한다. 대박이 쪽박으로 유도한다. 5%는 물론 자주 나온다. 그러나, 2~3% 수익률이어도 현금환산하는 버릇을 가져야 한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오늘, LK삼양과 코데즈비바인이 두 종목 모두 급등했다. 내가 매수한 종목인데, 나는 -5%, -10%로 추락해서, 손절했다. 그래서 손실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정신적 충격까지, 상대적 박탈감에 마음이 공허하다. 어디서 잘못된 것일까? 그러므로, 손절 나갈 곳이 생길 때, 또는 확실히 추락했다가 다시 일어설 때까지 기다리는 매매를 해야한다. 주식은 성급히 사다가 필망한다. 찬밥에 찬물을 넣고, 급하게 먹으면 급체한다. 주식매매도 마찬가지다.
주식을 잘하는 사람은 운전도 잘한다. 운전대를 잡은 사람은 절대로 다른 곳을 쳐다보면 안된다. 창문 밖에 아름다운 여자가 옷을 벗고 손짓해도 쳐다보면 절대로 안된다. 운전하는 사람은 운전만 신경써야지, 핸드폰 통화도 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오직 그것만 봐야한다. 단타매매는 특히 한종목만, 분할매수 타점을 잡고서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면서 파도타기를 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원하는대로 주가 파동이 오지 않을때는 기다려야 한다. 사람은 자기가 가진 장점 때문에 망한다. 압살롬이 그러했다. 그는 지혜로움과 의로운 도덕적 분개와 아름다운 머리털때문에 영원한 악인으로 기록됐다. 사슴은 높은 뿔때문에 사자가 달려올 때 도망가다가 붙잡힌다. 장점이 덫이다. 교만과 오만은 판단착오를 감지하지 못하게 한다. 술을 마시고 운전하면, 속도감각이 현저히 줄어든다. 쾌락에 의한 현실 무감각이 사고를 일으킨다. 주식투자에서도 이런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 그러므로, 주식투자 횟수를 정해놓고, 수익률도 정해놓고, 날마다 조금씩 주식투자를 한다면, 그 사람은 1년후에 엄청난 정신발전을 이룰 것이다. 사실, 주식은 자기와 싸움이다. 욕망과 전쟁이다. 마음의 탐심은 거세할 수는 없지만, 지배할 수는 있다. 제거할 수 없다면 다스려야한다. 왜, 나는 LK삼양과 코데즈디바인으로 -50만원의 손실이 일어났을까? 이유는 단순하다. 욕심과 실패를 용납할 수 없는 그 자존심 때문이다. 욕심은 손실을 견디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겨울이 오면 봄이 온다. 갑자기 찾아온 절망을 견딜수록 희망의 꽃이 핀다. 이게 인생이다.
믿었던 그녀가 나를 배신했다.
누구든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람은 언제 무너질까? “배신”이다. 믿었던 것이 깨질 때, 꿈이 망가질 때, 바로 눈앞에서 사라질 때, 그때 물거품처럼 인생이 절벽으로 추락한다. 욕설이 입밖으로 나올 때, 마음에서 비롯된 더러움이 터져나온다. 화산처럼!! 주식매매도 사람이 하는 일이어서 비슷한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챠트에서 그것을 읽을줄 알아야 한다. 나는 하루종일 챠트를 들여다본다. 한 종목을 1분봉으로 가다보면, 국도를 통해 서울에서 고흥까지 내려가는 그런 기분이다. 그런데, 가끔 갑자기 고속도로가 나오더니, 위로 올라간다. 현대ADM이 그러했다 상한가 2방을 연속으로 갔다. 나는 상한가를 맞기 직전에 매수했다가 밑으로 떨어지는데, 끝까지 버텼다. 그리고 상한가를 맞았고 팔았다. 욕이 나왔다가 만세가 나왔다. 주식의 흐름은 이처럼 해석이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이 집단적으로 주식을 던진다면, 그때 세력은 그 물량을 한꺼번에 매집할 수 있다. 그 상황을 연출하려고, 이렇게, 저렇게, 주식을 움직이는 것이다. 그리고 한순간의 그 타점을 잡고서, 그때 물량이 쏟아지면 세력은 그것을 받아서, 위로 올린다. 주식챠트에서 확인해야할 것이 이것이다. 누가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가? 세력이 주식의 대부분을 매집했다면, 이후에는 상승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세력은 언제 살까? 개미들은 언제 팔까? 개미들은 2가지 상황에 매도한다.
1) 상승할 때 수익을 내려고
2) 하락할 때 성질을 내면서
그런데, 1) 상황은 개미들마다 매도시점이 모두 다르다. 어떤 개미는 3%에도, 어떤 개미는 10%에, 어떤 개미는 20%에 매도한다. 모두 다르다. 2)은 다르다. 모두 같은 시점에 매도를 하게 된다. 손절은 한꺼번에 이뤄진다. 그래서 세력은 2)의 타점을 만들기 위해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 주식은 챠트를 통해 사건을 읽어야 한다. 역사는 사람과 시간의 함수가 절대 아니다. 인물이름을 안다고 해서, 연대를 안다고 해서, 역사를 아는 것이 나니다. 역사는 그 시대 현실이다. 현실은 미래를 알 수 없는 지금이다. 주식챠트는 과거 모양이지만, 주식은 매수한 그 순간, 그 주식과 함께 공동운명체다. 주식챠트를 볼 때는 그렇게 봐야지, 전체 그림을 펼쳐놓고서 보면 감흥이 없다. 미래가 없을 때, 미래를 모를 때, 그때 주식은 살아있다. 이것이 주식의 현실이다. 챠트를 본다는 것은 지금 세력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다.
횡보구간(박스권)이 왜 생길까? 왜 박스권이 깨질까? 박스권이 깨지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박스권을 돌파한 종목이 다시 추락하면서 박스권 하단을 깨고, 지하실로 내려가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이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매매는 두 사람끼리 계약이다. 내가 매수버튼을 누르는 순간 누군가는 매도가 된 것이다. 사고팔기는 참 쉽게 이뤄진다. 만약, 횡보구간을 통해 개인들이 버티기 작전을 한다면, 세력은 원하는 물량을 확보할 수 없다. 물량이 나오지 않으면, 2단계 작전이 펼쳐진다. 그것이 지지선 이탈이다. 세력은 질서를 무너뜨린다. 새로운 질서를 위하여!! 과거 권문세력을 없애고, 신진사대부를 중심으로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처럼 지금 그대로 상태가 지속될 때, 해답이 없다고 판단한 세력은 파동을 일으킨다. 고요한 호수에 돌맹이가 날아오듯, 창문이 와장창 깨진다. 오! 핏빛 주가여!!
주식의 감정을 알려면, 그냥 그림을 보는 것처럼 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내가 그 주식을 지금 매수했다고 생각하고, 챠트를 손절과 익절로 읽을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주식이 생동감이 있다. 과거 역사책을 읽듯 챠트를 보면 발전이 없다. 캔들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캔들은 곧 내가 지금 매수한 ‘돈’ 천만원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챠트를 본다면, 느낌이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캔들 하나에서 고점에 매수할 때, 믿었던 지지선이 깨질 때, 그 느낌이 어떨까? 지지선이 깨지는 그 때, 나는 물타기를 하면서 버텼는데, 결국 물귀신처럼 밑으로, 밑으로 내려가면 어떻게 할까? 내가 손절하면 세력은 매집한다. 이것만 기억하라!!
박스권에서 지지선이 깨지면, 주가는 요동친다. 이것이 지지선 이탈에 의한 하락파동이다. 주가는 급락하고, 갑자기 매물이 쏟아진다. 부동산 정책변화는 ‘급매’를 내놓게 만들듯이, 지지선 이탈은 이런 것이다. 그 주식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할 때, 세력이 자주 사용하는 ‘충격요법’이다. 낮은 가격에서 세력이 대량으로 물량을 던지는 이유는 더 낮은 가격으로 가지 위해서다. 지지선 이탈은 ‘개미들’이 하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개미들은 박스권에서 원하는 것이 오직 하나다. 박스권 돌파다. 그것을 위해서 산 것이다. 그런데, 지지선이 깨졌다면, 그것은 세력의 작품이다. 세력이 물량을 던지면서 깨진다. 그렇다면, 세력 입장에서는 분명히 ‘매도’인데, 이것은 세력의 손절물량이다. 익절을 하면서 깬 것은 절대로 아니다. 대량물량이 쏟아지면서, 그때 가격하락으로 개미들의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진다. 세력은 이것을 유도한 것이다. 물꼬 틀기!! 밑으로!! 가격상승이든, 가격하락이든, 세력이 만드는 행위다. 지지선 이탈은 매집의 마지막 단계라고 보면 된다. 특히 고점 매물대에서 이런 현상이 종종 발생한다. 상한가를 만든 친구가 갑자기 윗꼬리 캔들을 만들면서 위로 돌파가 나왔다가 밑으로 내려가더니, 흔들기를 반복한다. 그렇게 2주 정도 고점에서 매물대를 형성하더니, 갈 것처럼 하다가 갑자기 박스권을 깼다면, 매물대에 있는 친구들은 기분이 어떨까? 분노할 것이다. 그러므로 고점 매물대에서 매수타점은 매물대 하단이 절대로 아니다. 매물대 하단이 깨지고, 아래로 흘러내리는 주가가 20일선과 60일선과 120선을 이탈하고, 다시 20선과 60선과 120선 위로 올라올 때, 그때 매수타점을 잡으면 된다. 지지선은 누구나 보고 있는 공통의 선분이다. 깨져서는 안되는 기준선, X축과 같다. 그렇게 믿었던 지지선이 인정사정없이 깨질 때, 어디까지 내려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추락하는 주식은 관망의 대상이다. 다시 주가가 바닥에서 반등할 때까지 지켜볼 뿐이다. 기다리고 기다려야 한다.
박스권이 생기는 이유는 세력이 매수를 하고 있어서 그렇다. 분봉을 뜯어보면, 윗꼬리 캔들이 전봇대처럼 보인다. 박스권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모두 대량매집의 근거다. 윗꼬리 캔들이 길게 달리는 이유는 시장가 매수를 넣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미들이 물량을 내놓지 않으면, 세력은 매수를 하지 못한다. 그때, 지지선이 깨지고, 박스권 돌파가 나온다. 가장 잔인한 행동은 ‘박스권 돌파’를 통해 ‘지지선 이탈’이 나올 때다. 이런 전략은 개미들에게 ‘쌍코피’를 터뜨리는 행위다. 돌파가 나오면, 추격대가 달려들고, 박스권에 있는 개미들은 희망을 품는다. 그런데, 갑자기 박스권 전체를 관통하면서 밑으로 추락하면, 전체가 요동한다. 이런 상황을 챠트에서 읽어낼 수 잇다면, 그 사람은 세력의 전략을 이미 아는 사람이다. 박스권 돌파가 나올 때, 그때는 정말로 조심해야 한다. 박스권의 지지선이 깨지지 않은 상태에서 돌파가 나오면, 십중팔구 ‘미끼’일 확률이 높다. 여기서 매수했다가 지하실로 가면 결국 손절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돌파후 추락이 나올 때, 스윙으로 매수타점을 잡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박스권 돌파 후 박스권 하단 이탈이 발생할 때)
박스권은 반드시 박스권 밖에서 관망해야 한다. 돌파가 나온 후에 날아간다면, 보내드려야 한다. 새장에 갇힌 새가 자유의 날개짓을 펼치겠다고 하는데, 그냥 보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