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같다면 ‘경쟁력’이 없다. 남들과 다르면 ‘관심사’에서 배제된다. 모두의 공통주제속에서 차별화를 선언할 수 있다면, 그것은 명품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사회를 살아갈 요즘 학생들에게 명품 글로벌 교육을 하고 있는 트리니 융합인재 교육센터를 찾았다. 강수림(姜秀林) 원장.
姜 = 羊(양) + 女(여자) : 양은 옛날부터 왕을 상징하고, 지도자를 의미한다. 양같은 여자는 여자 지도자를 말한다.
秀 = 禾(벼) + 乃(고개숙임) : 벼가 추수때를 맞이해서 이삭이 아래로 늘어진 모습이다. 겸허함과 풍성함을 뜻한다.
林 = 木(나무) 2그루 : 나무와 나무가 서로 어울려서 숲을 이룸. 공동체를 뜻한다.
강수림 원장이 추구하는 교육이념은 그의 이름속에 고스란히 녹아져 있다. 인터뷰를 마치고 노트북을 펼치면서 떠오른 나의 견해이다. 단지, 학생들은 성적이 발등의 당면과제이고, 학부모는 친구 엄마들의 의견이 보다 중요해서, 글로벌 인재양성에 대해서 아직 눈을 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알면, 미래사회를 위해서 지금부터 준비를 탄탄히 할 것이다.
“천천히 깊게 : slow depth” – 교육의 방향성
서울교육방송이 추천할만한 글로벌인재 명품학원으로 ‘트리니 융합인재 교육센터’를 소개한다면, 다음과 같다.
1. 전체를 알게 하는 쉬운 로드맵
2. 깊이를 깨우치는 토론 프로그램
3. 지식을 소화하는 스피치 프로그램
4. 창의성을 개발하는 글쓰기 프로그램
5. 지식과 생활을 연결하는 응용 프로그램
글로벌 인재는 국제사회에서 문화의 차이를 융합하는 인재를 의미한다. 롤모델은 반기문 UN사무총장이다. 그는 외교관을 거쳐서 UN의 최고수장이 되었다. 영어실력으로 그 위치까지 오른 것은 아니다. 국제감각을 갖추기 위해서 다양한 재능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인적(全人的) 다양성을 갖추는 것이다. 전인적(全人的)은 사람의 기본재능을 골고루 양성하는 것이다. 말과 글과 논리와 비판과 표현력 등등이다. 트리니 교육센터는 학생의 재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탁월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80일간의 세계일주 프로그램이 있어요. 이 교육은 6주 프로그램인데, 세계지도를 펼쳐놓고서 먼저는 소설을 따라 여행을 시작해요. 소설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관점에서 각 나라의 문화와 사건들을 이해하고, 소설밖으로 나옵니다. 유럽과 아프리카, 미국, 아시아의 대표적인 나라들을 설명해주고, 그 나라의 문화와 독특한 역사를 설명해주고, 스스로 인터넷에서 지식을 찾아보는 시간도 갖아요. 80일간 세계일주 프로그램을 통해서 각 대륙의 나라들을 선택해서 배우면, 국제감각도 기를 수 있고 세계사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됩니다. 제일 마지막 시간에는 짝궁과 함께 세계여행을 떠나는 시간을 갖아요. 출발지는 한국, 교통수단을 어떻게 이용해서 그 나라에서 무엇을 관람하고 며칠동안 머무르다가 다른 나라로 이동할지 여행계획표를 작성하고, 그것을 중심으로 ‘나의 80일간 세계일주’ 여행기를 작성하게 됩니다. 6주동안 진행된 모든 글은 1권의 책으로 엮어서 제작됩니다.”
80일간의 세계일주 소설책이 역사책과 세계사, 국어 어휘력 공부까지 겸해지고, 실제로 여행할 때 필요한 준비물도 점검할 수 있고, 문화재 탐방에 대해서 스스로 정보를 탐색하는 훈련도 기르게 된다. 자신이 조사한 내용에 대해서 발표하면서 어휘력과 표현력까지 훈련하게 된다.
“한국교육의 심각한 문제점은 모르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것이죠.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 정말 부끄러운 것이죠. 지금 시대는 정보혁명의 시대를 훨씬 초월해서 정보폭발의 시대를 살고 있어요. 넘쳐나는 정보를 어떻게 융합하고, 가공해서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내느냐가 핵심이죠. 정보의 암기보다는 정보를 다루는 능력이 필요한 시대죠. 정보는 2가지예요. 내가 알고있는 정보와 내가 알지못하는 정보. 알고있는 정보는 내가 가지고 있는 보물이고, 알지 못하는 정보는 내가 가져갈 보물이죠. 모르는 것은 질문의 도구로서 자기 것이 된다고 인식의 눈을 뜨게 해주니까, 트리니 교육센터에서 학생들은 궁금증에 대한 질문을 편한하게 던집니다. 질문을 하다보니, 발표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됩니다.”
트리니 융합인재 교육센터의 가장 탁월한 교육법은 ‘A4용지’에 있다. 일명, 스스로 학습법으로 알려진 A4용지는 굵은 글씨의 제목만 존재한다. 보통 학원은 학원선생이 엄청난 정보를 설명하고, 그 정보를 반복적으로 학습해서 문제를 풀도록 유도한다. 트리니 교육센터는 정반대 학습법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연필을 잡고서 교과서의 금광(金鑛)에서 정보의 보물을 탐색한다. 이렇게 찾아진 정보들은 어휘 10개, 내용 보물 20개 정도가 분류되고, 로드맵으로 만들어진다. 로드맵을 그린 다음에 학생들은 ‘나의 교과서’를 직접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까지 갖게 된다. 명령은 군인도 싫어한다. 하물며 공부랴!!! 반면, 학생들이 스스로 좋아서 정보의 보물을 캐내는 자기주도식 학습법을 익히면, 학원은 도서관처럼 조용하고 발표시간이 되면 웅변학원으로 변화하고, 이런 학생들은 학교 수업시간에 ‘리더’로서 수업을 주도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서울교육방송은 트리니융합인재 교육센터를 ‘글로벌인재 명품학원’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