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창 휘봉초등학교장 – 글로벌 인재양성
http://ytnnews.net/220318276036
교육 프로그램 : 인물초대석
출연진 : 강세창 휘봉초등학교장
대담자 : 김선희 서울교육방송 학교교육위원장
촬영 일시 : 2015. 4. 1.
방영 일시 : 2015. 4. 2.
진행자 : 장창훈 보도국장
영상 시간 : 8min 1sec
영상 편집 : 서울교육방송 영상 편집팀
송출 매체 : 유튜브
홈페이지 : www.ebsnews.co.kr
기획 의도 : 창의적 사고력 개발을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교육에 모범을 보이는 명문학교 탐방으로서, 휘봉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찾아가는 인물초대석’을 진행. 서울교육방송 조건앙 학교대표기자의 학교생활도 학교장으로부터 잠시 들어보는 시간을 갖음.
<유튜브 서울교육방송 보도채널>
강세창 휘봉초등학교장, “글로벌 인재양성이 중요하다”
서울교육방송 학교 대표기자단의 블로그 봉사활동은 참신하다
휘봉초등학교를 방문했을 때, 강세창 학교장은 서류를 들고서 교사들과 중요한 의논을 하고 있었다. 여러차례 질문하고 다시 듣고, 행정서류를 꼼꼼히 읽으면서 학생들에게 가게 될 작은 교육자료까지 점검하고 있었다. 학교장으로서 헌신의 자리에서 연구하고 구상하고 설계하는 교육인, 바로 강세창 학교장이다.
특히 이번에 선출된 서울교육방송 조건앙 휘봉초 대표기자의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 학생 1명에 대한 관심이 아버지로서 애정처럼 느껴졌다. 인터뷰가 진행되면서 그의 표현에서 느껴지는 이미지는 ‘인자함’이다. 매번 학생들이 ‘세계적 인물’로 성장할 수 있게 가치관을 새롭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블로그 봉사활동도 결국 학교내 활동과 지역사회 공동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참신한 봉사활동이라고 강세창 교육장은 해석했다.
강세창 학교장은 “20~30년 후에는 국경이 없어지고, 지구촌, 지구마을에 아이들이 살게 된다. 우리나라만 생각하면 안된다. 전세계를 내다보면서 글로벌 인성,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도록 아이들을 교육해야한다”고 말했다.
<인터뷰 전문>
강세창 학교장 : 봉사라는 것이 자기 이익없이 헌신하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가 누군가의 봉사에 의해서 이뤄지는 것입니다. 내가 봉사함으로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봉사는 돌고 도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봉사에 의해서 사회속에서 큰 불편없이 넓은 의미에서 이뤄지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봉사를 진학수단으로 활용하니까 시간 채우기식 봉사가 되고 있습니다. 봉사를 하면 봉사 그 자체에서 큰 보상을 받습니다. 그것으로 충분한데, 시상과 표창의 근거가 되는게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봉사도 기쁨과 자기 만족과 자아실현이 됩니다. 학창시절 봉사가 커서는 직업화되고 단체 소속이 되고 전세계를 향해서 나가게 됩니다.
우리 나라가 해방이후 구호물자를 정말로 많이 받았습니다. 봉사에 의해서 우리나라가 살아났습니다. 우리나라가 봉사활동을 전세계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원조를 받다가 원조를 주는 나라는 우리나라라고 합니다. 작은 정성이 모여서 사회를 움직이고 세계를 운행하는 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시절에 봉사활동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활동에 창의적 체험활동, 창체로 바뀌어서 거기에 자율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을 생활기록부에 기록하도록 지침이 내려왔습니다. 바람직하지만 안타까운데, 그래도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장창훈 보도국장 : 이번에 조건앙 휘봉초 대표기자가 첫 출범식에 참여하면서 엠티플 홍보대사도 함께 하면서 연예인에 대한 직업탐방, 쇼콜라티에 직업탐방을 하면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인터넷 블로그를 통한 봉사활동을 했는데, 조건앙 대표기자를 중심으로 휘봉초 학생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 말씀 부탁드립니다.
강세창 학교장 : 인터넷이나 블로그는 학생들이 너무 많이 하니까 교육적인 차원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서, 금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교육적인 방향, 긍정적인 방향으로 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마트 교육으로 돌려야합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봉사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장창훈 보도국장 : 앞으로 휘봉초 학생들이 블로그를 통해서 봉사활동을 하면 모아서 전자책도 출판하고, 나로부터 시작해서 나의 확대는 가족, 학교, 구청, 시청, 청와대와 국회, UN까지 UN은 대사관을 의미합니다. 탐방해서 취재하고, 지역사회를 알아가는데 저희가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강세창 학교장 : 초등학교 명예기자들이 말 그대로 명예기자로 활동을 잘 못했는데, 이번에 서울교육방송이 적극적으로 세팅을 잘하고, 계획을 잘한 것 같습니다. 지금 아이들은 지구촌 시대에 살기 때문에 20~30년 후에는 국경이 없어집니다. 지구촌, 지구마을에 아이들이 살텐데 우리나라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전세계를 내다보면서 글로벌 인성, 글로벌 마인드를 가져야합니다. 국경이 없어집니다.
장창훈 보도국장 : 서울시 1300개 학교가 있는데 조건앙 학교 대표를 포함해서 전체 학교 대표기자단들에게 멘토링 말씀 부탁드립니다.
강세창 학교장 : 학생들이 각 학교를 대표하지만 넓은 의미에서 서울과 한국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학생들이 봉사와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사회와 국가를 위해서 적극적을 활동을 해주면 정말 좋겠습니다. 저도 교장이지만 적극 후원하고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