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광화문 광장 를 다녀왔어요
기록리더 : 한자연
기록리더 학교 : 인수중
취재 날짜 : 11월 29일
취재 장소 : 경복궁
취재 제목 : 경복궁, 역사 속의 현장
1. 취재 동기 :
고려, 조선시대부터 살아숨쉬고있는 역사속의 현장 경복궁의 역사와, 지금까지 굳건히 세워져있는 역사 그자체인 경복궁을 기록리더로써 기록하기위해서 경복궁을 찾아 취재하게되었다.
또한 경복궁에서 신하들사이의 계급을 나누는 품계석을 보기위해서 취재에 나섰다.
2. 문화재 취재내용 :
경복궁은 고려말 정도전이 이끄는 급진개화파가 고려를 갈아엎고 새로운 나라인 조선을 건국하면서 세운 건축물이다. 경복궁을 한자로 표시하면 暻福宮인데 주아(周雅)에 나오는 “이미 술에 취하고 이미 덕에 배부르니 군자만년 그대의 큰 복을 도우리라” 에서 두 자를 따서 경복궁이라고 지었다. 경복궁의 정문의 이름은 ‘광화문’이며, 두마리의 해태가 그 양쪽을 지키있는데, 뒤에있는 관악산이 불을 상징하는 산이기에 물을 상징하는 상상의 동물인 해태를 놓음으로써 조화를 이루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경복궁을 들어서면 길이 세갈래로 나뉘는데, 이것은 왕만이 가운데의 길로 다니며, 문관이나 무관은 옆 2개의 길로 다님을 뜻한다. 근정문을 지나 근정전으로 가는길에는 신하들이 계급에 따라 다른 줄에 설수있도록 도와주는 품계석이 있으며, 각각의 품계석마다 정#품이라고 한자로 써있다. 그길을 따라 더 들어가면 근정전에 들어서면 어좌가 있고 그 등뒤로 일월오봉도를 만날수있다. 한 하늘에 해와 달이 동시에 떠있는 그림은 감탄을 금치 않을수없다. 가만히 서서 눈을 감고있으면 임금과 신하가 상첨을 하고있는 그림과 소리가 그대로 그려지고 들려진다. 700년 전 가까이의 일이지만 아직도 생생한것같다.
3. 느낀 점 :
경복궁은 갈때마다 그 크기, 웅장함에 압도당한다. 홍례문에서부터 느껴지는 그 조선의 기운은 들어가는 사람 누구든지 압도할만한 알수없는 무언가를 풍긴다. 조선에서부터 살아숨쉬고, 중간에 화재로 인해 다시 중건되었지만 건물은 다시 새워졌지만 역사는 태워질수도 없고 다시 중건될수도 없다는걸 깨달았다. 역사는 살아 숨쉰다는것을 절실히 느끼게 된 좋은 계기가 된것같다.
5. 문화재를 찾아가는 교통편 :
TAXI
광화문광장 프란체스코 교황님 시복식 을 다녀왔어요
기록리더 : 한자연
기록리더 학교 : 인수중학교
취재 날짜 : 11월 29일
취재 장소 : 광화문 광장
취재 제목 : 프란체스코 교황님의 시복식의 흔적을 흝다
1. 취재 동기 :
프렌체스코 교황님이 8월 16일날 한국을 방문하셔 시복식을 가졌단 얘기를 듣고 그 현장을 방문해 그 흔적을 흝어보고, 시복식을 했던 그 판을 보고, 내용을 읽고 프란체스코 교황님께서 천주교 신자들을 아끼고, 자식처럼 대한다는것을 깨우치기 위해서
2. 문화재 취재내용 :
이 판은 광화문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도로 맞은편으로 가서 깔판을 치우면 보인다. 드러내보면 내용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2014년 8월 16일 이곳에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을 복자 반열에 올려 이를 온 세상에 선포하신 것을 기리고자 이 돌을 놓습니다’라고 쓰여있다. 얼핏보면 그냥 스테인리스로 되 철 발판같이 생겼으나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이런 사소한 일로도 한국까지 먼길을 날아오시는 따뜻한 분이라는것을 알수있게 된다. 난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프란치스코 교황님만은 천주교 신자가 아닌 사람과 사람으로써 정말 따뜻한 분이라는것을 알고있고, 존경하는 분이다.
3. 느낀 점 :
정말 많은것을 느꼈지만 가장 많이 마음에 와닿았던것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천주교에 대한 열정과 그 신자들에 대한 사랑이 아닌가 싶다. 정말 인상깊은 경험이었다. 작년 8월달 이곳을 방문하여 직접 보지못한게 아쉬울뿐이었다.
5. 문화재를 찾아가는 교통편 :
2호선 안국역에서 광화문 횡단보도 맞은편으로 걸어가면 깔판이 보입니다
세종대왕상를 다녀왔어요
기록리더 :한자연
기록리더 학교 :인수중학교
취재 날짜 :11월 29일
취재 장소 :세종대왕상
취재 제목 :한글의 창시자, 세종대왕을 만나다
1. 취재 동기 :
광화문광장에 앉아계신 한글의 창시자, 세종대왕을 취재하기위해서
2. 문화재 취재내용 :
세종대왕은 조선의 4대 왕으로써, 지금까지도 아마 잘 알려진 임금들 중 한명이 아닐까 싶다. 업적을 몇가지 열거하자면, 가장 잘 알려진 한글을 창제하셨으며, 백성들이 농사를 잘 지을수있도록 ‘농사직설’이란 책을 집필하셨으며, ‘집현전’을 만들어 과학자들이 모여 토론, 회의할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그중에서 가장 뛰어난 발명품인 한글은 과학적인 요소가 매우 많이 첨가되어있는 발명품으로써 오늘날, 어쩌면 몇백년후에는 만국공통어가 한글이 되는 날이 올수도 있다고 난 믿는다. 세종대왕상 앞으로 가면 일단 그 웅장함과 크기에 압도 당한다. 엄청나게 크다. 거기 앉아있는 세종대왕님은 한손에 훈민정음을 들고계시다. 그 안으로 들어가보면 한글에 관련된 많은 서적과 유물들이 남아있다. 대표적으로 해시계나, 앙부일구등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들이 꽤 있었다.
4 느낀 점 :
한글을 오늘날은 무심코 사용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만들어졌는지 알고, 한글에 대한 감사함과 세종에 대한 감사함을 가져야하며, 지나치면 독이되므로 다른언어에 대해서 겸손함도 두루 갖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5. 문화재를 찾아가는 교통편 :
109번 을 타시면 kt 광화문지사에서 내리셔 앞으로 오시면 세종대왕상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