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대학원 교수 1人 재학생 1人… 정지윤 교수와 전가을 여자축구선수 수상
2015 가장 아름다운 인물 – 국제교류상에 선정된 정지윤 명지대 교수가 ‘2015 자랑스런 명지인에 선정되어, ’다문화 학문의 모태‘를 마련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정지윤 교수는 수십년동안 송출과 수민의 ’어학연수 및 해외비자 업무‘를 실무에서 실시해온 인물이며, 외국인 노동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 한국정부에 없는 ’이민청 신설‘에 대해 그 필요성을 주장한 인물이다.
또한 명지대에 ’다문화 학문‘이 대학 최초로 신설되어 ‘송출과 수민’을 중심으로 다문화 정책의 해결책을 학문으로 접근하였다. 자랑스런 명지인은 산업대학원에서 교수 1명과 재학생 1명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으로, 교수로는 정지윤 교수가 받았고, 학생으로는 전가을 여자축구선수가 수상했다. 행사는 2015년 12월 22일(화) 서울 힐튼 호텔에서 개최했다.
정지윤 교수는 “다문화 학문은 그 태동부터 뿌리가 부족한 미래학문으로서,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해줘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면서 “2013년부터 출입국관리법령에 의해 필수과목과 선택과목 및 이민, 다문화현장실습 50시간으로 졸업시 국제교류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법무부 보수교육 15시간 이수후에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이 명지대 총장명의로 발급되는 단계까지 발전했다”고 감회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