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 http://prnews.kr/220580980646
[주택뉴스 명품조합 현장탐방]=12월 28일, 연말에도 거여2-2재개발조합은 집행부 전체가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2016년 대림산업과 함께 착공할 명품 아파트 건설을 위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었다. 직접 방문한 조합원들의 사소한 질문까지 책자를 활용해서 성심껏 설명하고, 혹시 부족한 부분은 해당 분야 전문가에게 다시 자문을 받아서 조합원의 궁금증을 쉽게 풀어주는 열정이 물씬 풍겼다. 과거 조합분위기와는 완전히 달렸다.

김정수 거여2-2 재개발조합 조합장
김정수 조합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고, 조합원들과 함께 하는 ‘거여2-2 재개발조합’의 슬로건을 내걸고, 조합원들로부터 신뢰가 상당히 회복되면서 사업속도를 매우 빨라지고 있다. 2016년에는 이주가 완료된 시점에 착공이 바로 시작되면, 위례신도시의 훈풍을 타고서 거여2-2 재개발조합의 대림 명품아파트가 곧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수 조합장이 ‘조합원들의 대표로서’ 조합장을 맡고서,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서울의 핵심 조합을 직접 방문해서, 조합장들에게 경험지식을 듣고서 ‘조합의 내실화 경영전략’을 구축한 것으로 업계에 알려졌다. 김정수 조합장에게 확인한 결과, 거여 2-2구역보다 사업속도가 앞선 조합들과 대림산업이 건설중인 조합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방문해서 조합장들로부터 ‘깊은 경험지식’을 듣고서, 오직 조합원들을 위한 경영전략을 구축한 것이 사실이었다.

김정수 조합장
“조합원님들이 조합의 주인이지요. 대신 조합장을 맡겨준 이유는 경영을 제대로 하라는 것이죠. 그래서 거여2-2구역보다 앞선 조합들을 중심으로, 대림산업이 수주한 조합들까지 두루 조사해서 직접 찾아갔어요. 어떤 조합은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중요한 정보를 주면서 조합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까지 줬는데, 어떤 조합은 1시간이 넘도록 커피 한 잔 안주면서 기다리게 하고서, 면전에서 무시까지 했지만, 조합원님들을 생각하면서 질문을 해서 뭐라도 배우려고 열정적으로 살았습니다. 저는 경험이야말로 가장 믿을만한 재개발의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조합장들은 조합안에서 ‘에헴’하면서 권위를 내세우기 일쑤다. 김정수 조합장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조합이 수천개가 넘기 때문에 조합장마다 그 성격과 스타일이 천차만별이다. 김정수 조합장은 본인이 맡은 그 임무와 책임을 어떻게 하면 완수할지, 그것에만 몰입하는 ‘배움형 경영자’의 모습이다. 모르는 것은 찾아가서 배우고, 알고있는 것은 더 연구해서 전문가에게 묻고, 오직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손실은 최소화하는 것이 김정수 조합장의 ‘생각 1번지’이다.
“아침 9시 30분이 되면 조합 집행부는 무조건 조회를 실시합니다. 협력사들이 제대로 하고있는지, 조합원님들의 새로운 민원은 없는지, 새롭게 바뀐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은 없는지, 하루동안 진행할 업무는 무엇인지 서로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다보면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서 협력하는 집행부가 되었습니다. 정보의 소통으로 자주 묻고, 대화하면서 조합원님들의 전화 민원, 인터넷 민원, 직접 찾아와서 묻는 질문에 진솔한 답변을 해주도록 서로 의기투합하고 있습니다”

(좌측에서) 김정수 조합장, 장창훈 기자
거여2-2 재개발조합은 집행부안에서 서로 소통하고, 조합원들을 위해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대림산업과 추진하게 될 명품아파트의 대략적 청사진이 나왔고, 현재 이주율 60%를 육박하면서 2016년에는 본격적으로 착공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착공식이 진행되면, 위례신도시와 제2 롯데 월드의 후광효과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거여2-2 재개발조합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좌청룡’과 같은 롯데2월드가 들어서고, 우측에는 우백호와 같은 위례신도시가 포함되어 있어서 수도권으로 통하는 사통팔달 도로망으로 인해 아파트 분양도 ‘청신호’가 예상된다. 이렇게 좋은 거여 2-2재개발 조합의 사업성에 ‘몇몇 미꾸라지같은’ 반대파의 유언비어가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있지만, 이제는 판단력이 명석해진 조합원들이 조합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조합원 스스로 조합 지킴이로서’ 조합을 보호하는 울타리가 되어서, 거여2-2 재개발조합의 사업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