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교육뉴스]=고종황제가 이름을 ‘휘문의숙’으로 지어서, 현재의 휘문고등학교의 뿌리가 되어, 명문고등학교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휘문고등학교(신동원 교장)은 다양한 창체활동 및 자율동아리로 학생부종합전형(수시모집)의 대학합격률도 높다. 내신성적 역시 학생들의 성적이 우수하다보니, 등급수가 낮아도 대학 진학률이 높을 정도로 학교전체 인지도가 상당하다. 서울교육방송 학생방송 기자단에 강우준 학생이 휘문고 대표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강우준 대표기자는 이번 한티축제에 대해, “부모님들이 직접 오셔서, 부침개를 비롯해서 다양한 음식을 해줘서, 학교와 가족이 서로 일체되는 행복한 축제였고, 특히 바쁜 일정에도 축제에 동참해주신 학부모님들이 학생처럼 해맑게 웃는 모습이 축제의 ‘백미’였다”라고 말했다.

연예인 지망생, 휘문의 자랑, 명동원 학생과 그의 어머니
명동원 학생은 연예인 지망생으로 머리를 연출해서 학교축제를 빛냈다.
축제에 직접 참여한 A씨는 “학교축제에 참여했더니, 여고생 시절이 생각났고, 마음은 휘문여고 축제에 온 것처럼 즐겁고 행복했다”면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교육해준 휘문고 교육 시스템에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휘문고는 2011년 자사고로 선정됐다.
** 해당 기사는 서울교육방송 강우준 대표기자(휘문고)의 협력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