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정서에는 ‘트로트’가 짙게 깔려있다. 아리랑이 한류대표 음악이듯, 트로트는 한류음악의 거대한 축이다. 트로트 걸그룹 ‘미스트로트’ 메인 보컬로 활약한 봄이(Bom-i) 가수가 첫 솔로곡으로 데뷔해, 잔잔하면서 힘있는 트로트 음악이 기대된다. ‘봄이’ 가수는 오는 11월 21일 ‘여자 여자해’를 발표할 예정이다. ‘봄이’는 그 이름처럼 ‘봄’(春)의 따뜻함과 ‘봄’(見)의 아름다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이미지다.
봄이 가수를 수식하는 단어는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이다. 신곡 ‘여자여자해’는 상큼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곡이다. 곡의 스타일은 신나는 세미트롯 장르로서 후렴구의 ‘여자여자해’는 ‘여성스럽다는 뜻’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호소력이 짙다.
‘오빠를 향한 심쿵’ 마음을 트로트에 맞게 표현한 가사들이 친숙하고 쉬워 한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있는 노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봄이(Bom-i)’의 신곡 ‘여자여자해’는 11월22일 SBS MTV ‘더쇼’ 생방송과 11월25일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을 통해 첫 활동 시작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