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교육뉴스]=한국문예총 및 문교협(장유리 이사장)이 중국에서 활동 지경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2013년 베이징 지부 설립에 이어, 중국의 유럽이라 불리는 청도시에도 지부를 설립하게 됐다. 청도시 신임 회장에 임명된 김륜희 교수는 한국과 중국을 오고 가면서 문화외교의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특히 중국민간의사 자격증을 부여하는 정부기관 국제부처장까지 역임해서, 한국문예총 및 문교협이 중국과 문화외교를 펼침에 있어서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공공외교의 활발한 국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문화허브 단체인 한국문예총 문교협 장유리 이사장은 2013년 중국 베이징 지부설립에 이어, 중국속의 유럽이라 불리우는 아름다운 도시 칭다오(청도시)에 문화예술교육 교류의 신호탄을 향한 중국 지회를 설립했다.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칭다오시 중국 지회장으로 임명된 김륜희 교수는 연세대학교 외래교수 역임중에 국내 중국 전문 박사의 부재함을 느끼고 2004년 교육자로서 더 큰 목표와 비젼을 안고 중국 해양대학교 박사과정 유학길에 도전하여 수많은 경험과 실전을 바탕으로 한,중 문화교육 교류에 이바지하며 중국정부 및 교육계에서도 인정받은 ‘국제적 엘리트’로 평가받고 있다.
김륜희 신임 회장은 “현재 13년째 이어온 중국 활동 결과물은 본인 삶에 있어 제 2의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한 창작물이고 히스토리다. 쓰러지고 멍든 고통스러운 시절을 이겨내고 학생 교육지도 외에 다양한 대학들과 교류 및 직업훈련 학교장들과 교류에서 한국 교육의 진정한 힘과 한국인의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무한한 자긍심과 커리어 우먼으로서 인정받으며 당당한 문화예술 교육활동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현재, 김륜희 회장은 미국 유럽까지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륜희 교수는 “2017 미국 스타폴리오대학교 중국 캠퍼스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금번 중국 칭다오에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지회를 설립함으로써 문화 동력에 박차를 가하고 스타폴리오대학교를 필두로 국제적 무대 진출을 지원하며 글로벌 네트웍 저변확장, 교육 우호증진 등 문화교육 가교역할로써 공공외교의 역할에 열과 성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륜희 교수는 중국 해양대학교 외래 교수를 비롯하여 중국민간의사 자격증을 부여하는 정부기관 국제부처장을 역임하고 국가 산하기관인 청도도상예술전문직업학교 원장 및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김륜희 교수 위촉과 관련해 장유리 이사장은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에 있어서 실제로 활동을 하고 있고, 업적도 있으면서, 국제적 역량을 갖춘 김륜희 교수를 중국 지부 회장으로 위촉하게 되어서 협회 발전에 희망이 생긴다. 교육과 문화의 진정한 리더인 김륜희 교수를 위촉하게 되어 한.중 문화예술, 교육, 산업 교류에 더 큰 시너지를 기대한다. 김륜희 신임 회장은 무한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한국인의 표본이자 자랑스런 인물이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