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다. 사람이 이를 발견하고, 숨겨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다. 그 밭은 곧 내 마음이며, 내 마음속에 보화가 묻혀있다. 그 보화는 곧 하나님의 형상인데, 그리스도다. 그런데 내 밭이 소유권이 내 것이 아니다. 마귀 것이다. 그래서 소유를 다 팔아, 그것을 사야한다. 소유를 판다는 것은 탐욕을 버리는 것인데, 오직 […] Read more
깔라만시 원액에 물을 가득 섞어 쥬스를 만들었다.. 노랑물감처럼 생긴 쥬스통을 들고, 솔솔 까페로 간다. 어제 즐겼던 삼악산 케이블카 덕분에, 새로운 관점이동이 자유로워졌다. 소나무 위에 까치를 보면, 까치가 볼 내 모습이 조감도로 보였다. 이러한 상상력은 뇌속에서 순간 일어나는 일이며, 장면전환의 감정변화를 일으킨다. 솔솔 까페에 앉아, 눈을 감으니, 내 생각은 창공에서 월곡산 바위를 내려다보고, 오동숲속도서관, 내가 있는 […] Read more
10화까지 ‘닥터의 얼굴’을 비공개로 처리했다. 이 정도 긴 시간은 ‘갈등의 힘’이 소진한 상태다. 그래서 닥터의 얼굴이 공개된 것이다. 사건을 다른 방향으로 전개할 목적이다. 관객은 똑같은 것을 계속 보면, 금방 지루하다. 닥터얼굴이 특히 그렇다. 11화는 닥터 얼굴이 공개되고, 시청자는 닥터 얼굴을 알지만, 주인공은 닥터 얼굴을 헤깔린다. 추리극에서 범인을 틀리게 하는 것, 거의 근접했는데, 그 앞에서 헤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