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3장, 안식일날 회당에서 예수님은 설교하셨다. 그때, ①18년 동안 ②귀신들려 ③앓으며 ④꼬부라져 ⑤조금도 펴지 못하는 ⑥여자가 있었다. 6가지 수식어로 묘사되는 이 환자는 ‘최악의 극빈층’이다. 예수님은 회당장이 있는 곳에서, 그녀를 고치셨다. 안식일날 병고치는 것이 금지된 것을 알면서도 하셨다. 오!!! 나의 주님!!!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눅13:12)
주님은 우리가 평생 펴지 못하고 구겨진 절망과 아픔과 슬픔을 모두 아시고, 펴주셨고, 펴주시며, 펴주실 것이다. 아멘!! 18년 동안 꼬부라진 그 여자를 고친 주님을 보고 성질을 낸 회당장의 심보는 너무 구겨졌다. 오!! 주여!!
“18년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모든 반대하는 자들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그가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하니라” (눅13:16)
①30년 동안 ②거짓에 갇혀 ③방황하며 ④삭막해서 ⑤조금도 기쁘지 못한 ⑥남자가 있었으니, 곧 “나”로다. 또 나와 같은 모든 자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강물처럼 흘러가 성령의 숨결로 자유케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