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 180여만명 시대입니다. 스페인 속담에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같이 가면 멀리갈 수 있다’ 라는 말에서 보듯이 우리나라도 단일이라는 개념을 벗고 다문화라는 국민과 국내체류외국인이 문화적 충돌을 극복하며 어우러질 수 있는 의식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입니다.
2012년 경찰협력. 2013년 교정. 2014년 검찰에 이어 2015년 출입국외국인정책분야로 “한-중남미 차안협력 세미나”가 6월에 또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이민송출국에서 이민유입국으로 향후 전자비자센터 발달에 따른 “상담사”라는 직업 개척을 강조했습니다. 저 또한 현장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학문인 ‘국제교류경영학’을 만들어 가는 입장에서 학문의 최종 목표는 학생들이 그 학문을 활용할 수 있는 취업처 발굴이 최대의 과제입니다.
국내 체류 외국인이 향후 출입국관리사무소 방문없이도 ‘전자비자센터’ 를 통한 업무 처리가 될 것입니다. “하이코리아.비자포털.1345 외국인종합 안내센터. 유학생관리시스템” 등 특히 미래학문인 ‘국제교류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상담사”로서의 역할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합니다.
내.외국인 및 전세계 외국인에게 20개 국가의 언어로 전화민원 상담이 현재 94명의 상담사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15년 출입국. 외국인 정책분야에서는 니카라과.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이민청장들과 실장님에 우리나라 담당 외교부차관보. 여권과장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님.기획과장님.외국인정책과 서기관님.출입국정책단장.이민정보과장.체류관리과장.국적통합정책단장.국제협력팀장의 패널들과 저포함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어우러진 발표.코멘트.질의와응답 시간이었습니다.
한-중남미 출입국.외국인정책 현황과 ICT를 활용한 이민행정 시스템 현대화와 한-중남미 출입국.외국인정책분야 국제협력 증진이라는 3가지 세션으로 아주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는 관련국 전문가와 우리나라 관련 부처 공무원과 전문가 외에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좀더 폭넓은 참여의 장이 되어 향후 우리나라가 만들어가야하는 해외송출업무와 국내유입업무가 병행된 이민행정이 조화롭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언어와 문화와 관련 업무를 배우고 습득해서 “상담사” 라는 업종에도 취업처 발굴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