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현 국회의원)
[서울교육방송 공동취재단]=영등포구에 드디어! 공립 단설 유치원이 생깁니다. 그동안 공립 단설 유치원이 단 한 곳도 없어 주민들께서 참 많이 불편하셨는데요. 영등포구청과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힘을 모아 신길동에 단설 유치원을 설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름하여 ‘지자체 공동설립형 유치원’인데요!
영등포구청은 서울시교육청에 부지를 무상 임대하고, 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을 설립하고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게다가 유치원과 더불어 어린이집, 돌봄센터까지 만든다고 하니 보육과 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특히! 이번 ‘지자체 공동설립형 유치원’은 서울 최초로 영등포구에서 시작하는 것이랍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신경민 국회의원은 서울 최초인 만큼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하며, 어려움이 있다면 국회·시의회·구의회가 구청·교육청과 더불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등포구 첫 공립 단설 유치원 설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유아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