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과 국제문화교류봉사단은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부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교육정책에 발맞춰, 우수 동아리 발굴을 목적으로 ‘학교 우수 동아리 선정 전국대회'(심사위원장 정종희)를 개최하게 됐다. 대회 공모전을 알린 현재, 이미 5개팀이 응모해서 현장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우수 동아리 선정 전국대회는 100일간 진행되는 프로젝트로서, 서울과 경기도 뿐만 아니라 전국학교의 우수 동아리를 직접 탐방해서, 동아리의 활동상황과 학교소개, 진로교사 인터뷰까지 진행하게 된다. 우수 동아리로 선정될 경우, 종이책으로 제작되어서 중앙국립도서관과 국회도서관, 교보문고에 출간하고, 선정된 학교에도 2권씩 무료 배포된다.
1회 대회가 마치면, 각 분야별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학교 우수동아리 선정 전국대회는 한국진로연구소, 한국쇼콜라티에협회, 국제문화교류봉사단이 함께 한다. 심사위원으로 정지윤 명지대 국제교류경영학 교수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