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라초 화도초 가곡초 월산초 화봉초 다산초 학생기자 참여
[꿈의 학교 소나기 방송기자단 / 빗방울팀]=소나기 방송기자단 빗방울팀은 송라초등학교 보물 1호를 십시일반으로 선정했습니다. 왜냐하면 전국에 다른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매점이 거의 없고 초등학교에 매점이 있는 것은 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십시일반이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여 인터뷰를 해 보았습니다.
Q : 십시일반은 주로 언제 이용하시나요?
A : 중간놀이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이용합니다.
Q : 십시일반은 어떤 점이 좋은가요?
A : 학생들이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저렴한 가격으로 과자랑, 음료수,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습니다.
Q : 그럼 십시일반에 인기 있는 품목은 무엇인가요?
A : 아이스크림입니다. 제 생각에는 저렴하고 시원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현재 십시일반에서는 아이스크림, 과자, 음료수 등을 판다고 하는데 직접 현장에 가보니 십시일반의 표지판에 ‘유기농 채소와 음식도 팝니다.’라고 써져 있었고, 문구류(노트, 지우개 등)도 팔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십시일반의 수익금은 어려운 곳에 기부를 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이라 좋다고 합니다.
★십시일반의 뜻 : (十匙一飯) 열 숟가락으로 밥 한 공기를 만들어 낸다는 뜻.
● 열린 도서관
두 번째로 보물 2호를 열린 도서관으로 선정했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도서관은 도서관 안에 책들이 있는데 열린 도서관은 특이하게 밖과 안에 책이 있기 때문입니다. 열린 도서관이 어떻게 이용되는지 궁금해서 조사를 했습니다. 조사 결과 보고 싶은 책을 찾아서 편하게 읽을 수 있고 무료로 빌릴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추천하는 추천도서로는 ‘어린이를 위한 배려’가 선정되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배려’라는 책은 배려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로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열린 도서관은 독특한 구조뿐만 아니라 창작 동화책, 지식을 주는 책, 만화책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 한 책이 많이 있습니다.
기사 작성 : 빗방울팀 팀장 석채린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