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임관우 학생기자
취재 장소: 대인시장 (광주광역시 동구)
취재 제목: 새로운 발상으로 발전에 성공한곳은 어디가 있을까?
1.취재 동기:
최근 시장을 살리려고 하는 운동이 계속 되고 있다. 많은 지역에서 새로운 방법이 나타나는 가운데 그중 크게 성공한 사례라고 할 수 있는 대인시장의 별장을 다녀와 보았다.
2.명소 취재 내용:
대인시장은 확실히 요즘 다양한 세대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가 찾는 장소라는 소문이 사실이라고 말이라도 해주듯이 북새통을 이루었다. 맛있는 음식점에는 사람들이 모두 줄을 서있는 것이 당연한 듯이 보였다. 음식뿐만 아니라 많은 장신구, 향초, 비누 등 사람들이 손수 만든 수제 공예품들 역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대인시장은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이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다른 사람들은 그러한 다른 사람들의 재능을 감탄하고 즐기며 모두가 함께 가는 공간처럼 보였다. 또한 심심할 수 있는 대인시장을 밝혀주는 다양한 공연과 춤 그리고 버스킹은 중간 중간에 새로운 볼거리들을 제공해주었다.
4. 명소를 추천하는 이유:
대인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내가 생각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인 이유는 일단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흔히 우리가 길거리에서 보기 힘든 장신구들과 공예품들 또는 케이크와 꼬치류와 같은 길거리 음식들은 보는 사람들의 눈을 호강하게 해주며 입 또한 감동시키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는 것들을 한 공간에서 많이 바라 볼 수 있게 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나는 대인시장을 추천하고 싶다.
5.탐방후기
사실 나는 시장을 살리는 것은 정말 어려운 과제중 하나라고 생각하였다. 그 이유는 우리는 지금도 무언가 채소 등 야채를 살 때 만해도 큰 마트를 가거나 집 앞의 마트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사람들이 시장을 많이 가지 않는 상황에서 야시장이라는 새로운 해결책 생각해내어 시장 살리기에 성공하였다. 사실 광주에 사는 나로서도 대인시장이라는 시장을 대인야시장이 생긴 이후로 알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그전의 틀에서 벗어나서 그저 시장에다가 투자만 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공간으로서의 시장을 발견한 것은 매우 뛰어난 생각이었다고 생각한다. 한 사람의 창의적인 생각이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