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연 청명중 학생기자] 한국 IBM과 함께하는 과학창의 진로체험

‣ 문화리더 : 임정연
‣ 취재 장소 : 한국IBM본사(서울 여의도)

<임정연 청명중 학생기자>

한국 IBM과 함께하는 과학창의 진로체험
‘TJBot – Watson Maker 인공지능 로봇만들기’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희망등대센터는 7월 26일, 10월 27일 두차례에 걸쳐 서울 여의도 한국 IBM 본사에서 진행하는 ‘과학창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과학 기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수원시 중학생 56명(1회당 28명)을 대상으로 과학창의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 한국IBM 과학창의 진로체험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기술인 데이터 과학과 IT 기술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고 인공지능로봇을 만들고 체험해봄으로써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과 한국IBM이 함께하는 과학창의 진로체험은 한국IBM의 재능기부와 경기도교육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운영 보조금을 진행되어 참가신청 첫날에 접수가 바로 마감될 정도로 참여율이 치열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글로벌기업 한국IBM의 연계하여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체험프로그램, Watson API를 활용한 인공지능 로봇 ‘TJ Bot’을 실제로 만들어 보고, AI 기술이 가져올 미래변화에 대해 생각해보고 예측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IBM Client CenterD를 견학하고 인공지능컴퓨터 ‘Watson‘ 시연을 관람하였으며, ‘Make me happy’, ‘가위 바위 보’, ‘Pac-Man’ 등 인공지능 컴퓨터를 이용한 체험으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에 대해 인지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소그룹마다 전문가 멘토들과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보고 꿈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10시부터 시작된 체험은 오후 5시까지 이어졌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뜨거운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한국 IBM과 함께하는 과학창의 진로프로그램을 직접 해봄으로써 그동안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프로그램들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하여 미래 IT 기술에 대한 직업 전망과 앞으로 이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의 필요한 정보를 알게 되었다. 뿐만아니라 현직에 있는 전문가와의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관련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진로를 설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임정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