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강리나 학생기자]=여름휴가로 힐링을 하러 부산에 가게 되었는데, 소개 하고 싶은 명소를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동남쪽 끝에 있는 바다 위 가장 아름다운 절, 해동용궁사 입니다. 다른 평범한 산속 절과는 달리 바다 바로 앞에 있어 바다의 절경을 그대로 볼 수 있고 뒤에는 우뚝 선 산이 있는 특별한 절입니다.
1.해동용궁사의 창건
대개의 사찰이 산중 깊숙이 있는 것과는 달리 해동용궁사는 이름그대로 검푸른 바닷물이 바로 발아래서 철썩대는 바다 위 법당이라고 표현합니다. 해동용궁사는 공민왕의 왕사로 배산임수로 이루어져 있어 아침에 불공을 드리면 저녁에 복을 받을 수 있는 신령스러운 곳이라 하여 지어진 사찰입니다.
2.해동용궁사의 특징
해동용궁사는 들어와 보시면 아시겠지만 평범하면서도 특이한 점은 신앙과 관광문화, 정신적 안식이 공존하는 절입니다. 특히 용궁사는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을 꼭 이루어진다 하여 더욱 유명한 절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오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3.다녀온 나의 느낌
앞에는 푸른 바다가 있어서 추억으로 사진 찍기 굉장히 좋았고 뒤로는 산이 있어 산을 배경으로 찍어도 잘 나와서 좋았습니다. 밑에 쉼터처럼 그늘막이 있는데 그곳에 앉아서 쉬면서 바다를 바라보면 절경도 보여서 힐링 되었고 마음이 탁 트였습니다. 무엇보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굉장히 많았는데 절에서 기도를 정성껏 하면 바램이 이루어진다 하니 진심을 담아 기도를 하면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교 문화를 접하기 힘드니 풍경 예쁜 해동용궁사에 꼭 방문해서 문화체험도 하고 인생샷도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