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 백제시대때 교역항 웅도(熊島)가 있다. 지금의 중국과 교역을 했던 조그마한 항구도시 웅도, 그 웅도가 곰이 기지개를 펴듯 포효를 하고 있다. 서산, 당진(웅도교역항의 교두보역할을 했던 그 곳)이 1997년 한보 정태수회장의 몰락과 2006년 현대제철의 자리매김으로 새롭게 뜨기 시작, 서해안을 들썩이고 있다.
인구12만의 작은 도시가 2014년말 기준 17만, 2030년 50만, 인구를 목표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지금의 포항시 52만명이 줄고있는 반면 제2의 포항항구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당진이 무서운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네이버에서 부동산을 검색해보면 서산지역은 이미 서울변두리 땅값이 되어버려 거래가 심상치않다. 검색창에 당진을 치면 당진시대라는 검색어가 가장먼저 눈에 띄인다.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를 지나 송악IC를 진입하면 산업단지들이 고대. 부곡. 송산. 송악. 중외제약단지. 현대제철단지. 석문산업단지가 즐비하게 서있고 기백만평씩 단지화되어 총1,20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가 개발완비된 곳과 개발중인 곳으로 도배되어가고 있다.
여의도 강변 시민공원을 제외 평수가 약 60평일 때 여의도의 20배규모의 산업단지가 형성되고 있다.
현지를 직접 둘러본 장00씨는 그곳 땅시세를 알아보려고 가서, 진행되어가는 개발현장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토지가 이미 오를 때로 올라 부동산에 물어보고 다시금 진행속도를 실감할수 있었다고 말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더니, 직접 보면서 확인한 사람은 역시 달랐다.
현재 당진-천안간 고속도로와 평택, 아산 물류항등 개발호재가 뛰어나 투자에 아직 늦지는 않았다는 소감 또한 들을수 있었다. 석문산업단지가 약340만 평으로 가장 크며 장고항을 끼고 관광단지가 조성될 계획으로 인근 토지가 들썩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중국 국영기업 랴오디그룹이 6.100억원으로 투자해 당진시에 들어오며 삼성도 아산만으로는 부족해 당진으로 진출 2030년의 당진시는 아마도 광역시에 이를 것이라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국내철강업체가 모두 모여있는 당진이 중국과의 물류항까지 근접해서 평택 아산 화성 당진을 어우르는 거대도시로 성장할 것이 자명하다.
서울에서 약1시간 30분거리이고, 당진시 합덕역으로 전철이 이어지며 서울-천안간 전철에 이어, 서울-당진간 전철로 한나절 거리로 단축되며, 어항관광도시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인구 50만명으로 성장시 이에 기반시설 및 주거시설 또한 턱없이 부족해 계속적인 아파트 건설과 인프라 구축또하 시급할것으로 사료되며, 당진이 얼마만큼의 큰 도시로 변화될것인가, 멀리 내다 본 앞선 투자자들은 이미 권리분석까지 끝내 매입에 들어가 매물이 없어 현재는 시세에 맞춰 매입을 할 시기라고 입을 모은다.
평택 아산항 부산, 인천, 그리고 평택항으로 약50선석의 물류를 일시에 출하할 항구로 개발되어지고 곧 착공에 들어가 중국발 최대무역항으로 변화해 갈 조짐이 머지않았다는 것을 느꼈다.
한반도의 변화가 이제는 일본, 미국에서 중국으로 이전되어가는 시기에 당진은 최고의 호재를 가진 곳으로 판단되며 미래가치 차원에서도 금싸라기 땅의 조건을 가진 지역이라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