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만만세 서울 코믹월드
– 김경관 서울교육방송 송양고 대표기자
서울 코믹월드 축제가 2016년 8월 20, 21일은 서울 강남구 AT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축제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체가 되어 열리는 행사이고, 이번을 포함으로 142회를 맞이하고 있는 전통적인 축제이다. 그리고 입장비도 4000원으로 저렵한 편이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인식과 집단의식으로 인해 많은 발전을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축제는 위의 사진들과 같이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분장하는 사람들이 축제장 외각에 위치 하며 입장 전부터 흥미를 붙여주고 있다.
그리고 11시부터 본격적인 입장을 시작으로 내부에서는 각자 흥미에 맞는 캐릭터들의 굿즈(캐릭터가 그려진안경닦이, 카드케이스, 인형, 공책)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흥미로운 점은 가끔씩 축제에는 애니메이션의 작가들도 참가하여 독자들을 열광 시키기도 한다, 실제로 이번에는 ‘토시오 마에다’작가가 참가했다. 내 생각에는 서울 코믹월드와 같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고정인식 때문에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하는 축제들이 분명 더 존재 할거라 생각한다, 이번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문화를 수용 할 줄 알아가는 진정한 현대인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