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근혁 명리학교육위원장]
1. 사주에서 말하는 잠재역량의 기초원리
사주의 잠재역량은 십성과 동일하다고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성향을 알고 그 성향을 통한 잠재성을 발휘해나가는데 쓰여 지는 진로의 도구이며 나의 사회성을 알아볼 수 있는 척도로서 이용된다. 그렇다면 십성의 기질을 통하여 역사인물들은 어떻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나갔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물론 내가 역사인물을 통하여 거기에 맞추어 살려고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그 사람들의 사상을 통하여 가치관을 알 수 있으며 나 자신의 잠재역량을 어떻게 쏟아 부을지는 생각해 볼 수는 있다. 그런 측면에서 역사위인들은 어떠한 잠재역량, 즉 십성을 주로 하여 자신의 능력을 쏟아 부었는지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이것을 알아보기 전에 사주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십성 중의 육신을 먼저 확인해보도록하자.
六神(육신)에는 나(일간)를 극하는 오행인 官星(관성), 나를 생하여 주는 印星(인성), 나와 같은 오행인 比劫(비겁), 내가 생하여주는 오행이면서 음양이 같은 食神(식신)과 음양이 다른 傷官(상관), 내가 극을 하는 財星(재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여기서 세분화되어 음양이 같은 경우와 음양이 다른 면을 정편으로 나누어 관성은 정관과 편관, 인성은 정인과 편인, 편재와 편관이 있으며 식신과 상관은 육신에서부터 나누어진다. 비겁은 정편에 관계없이 쓰여 진다고 해석하면 쉽게 해석이 가능하다.
그럼 이러한 이론에 맞추어 인물들의 성향을 파악해보도록 하자.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물의 사주를 기본패턴으로 한 것이 아닌 어떠한 분야의 공헌한 주제를 통하여 논하였음을 참조로 하기를 바란다.
2. 슈바이처의 표현지능(상관)
표현지능은 예술형의 한 부분으로서 존재하며 내가 겉으로 나타내어 보이고 싶은 것을 글이나 그림, 영화나 음악, 서예 등으로 나타내어 보이는 것을 의미하며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십성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표현지능을 통하여 성공한 사람은 의외로 현실적인 재정문제가 충족되지 못하여 단명한 경우가 많으며 표현지능만 부각시켜 나가기에는 돈의 문제, 현실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예술성만 강조하여 살기보다는 내가 가지고 있는 직업적 요소를 통하여 현실적인 모뎀을 만들고 추구해 나가면서 나름대로의 표현지능을 살려나갈 수 있다.
그러한 예로 슈바이처의 표현지능은 적절한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슈바이처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강하며 인류봉사와 사회에 기여한 인물이기는 하지만 어릴 때는 피아노를 통한 음악적 소질, 그림, 글짓기 등에 소질이 있었다.
즉 선천적으로 부여받은 잠재역량이 어릴 때부터 발견되어 나가기 시작했으며 기본적인 학습내용들을 익혀나가되 자신의 표현능력을 취미로서 이용해 나간다.
즉 수용적인 능력, 인지능력(정인)을 기본으로 삼아 학교에서 배우는 여러 가지 과목들을 익히되 지속적인 피아노학습, 음악의 작곡이론과 작문을 통하여 자신의 표현지능을 업그레이드 시켜나간다, 즉 어렸을 때 배운 표현학습이 자신이 앞으로 논문을 쓰거나 철학박사가 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며 표현지능을 이용하여 대학에서의 강의와 목회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또한 자신이 아프리카에서 의술활동을 할 때 회고록(물과 원시림의 사이에서)을 출간하는데 이는 독일어로 번역이 되었고 이어 네덜란드, 덴마크어로도 번역이 되어 전 세계인을 감동시킨다. 이러한 능력은 어렸을 때의 표현지능을 적절히 살려 자신의 생계에 연결시켜나가는 하나의 방법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표현지능이 있다는 하나의 재능을 통하여 어느 하나의 모티브만 추구해 나가는 성향이 존재한다. 이러한 고정관념이 사로잡혀 살기 보다는 자신을 지능을 살려 새로운 직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음을 슈바이처를 통하여 알아볼 수 있다.
3. 헬렌켈러의 경쟁, 자존지능(비겁)
헬렌켈러는 태어 난지 얼마 되지 않아 열병에 걸려 듣지도 보지도 못한 채 어둠속에 살아야했으나 애니 설리번이라는 스승을 만나 글과 말을 배우면서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고 일생동안 자기보다 힘든 사람들을 위해 일을 한 근세의 가장 위대한 인물로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헬렌켈러의 초년기시절에는 자신의 장애를 하나의 좌절감으로 생각하여 항상 화를 내고 물건을 집어 던졌으며 제멋대로 하는 버릇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는 것은 이러한 환경적 요인을 극복하여 학문을 익히고 배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즉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시각과 청각에 장애가 있지만 교육을 받아 매우 훌륭한 여성이 된 로라 브라지먼의 얘기를 통하여 자신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의지가 발동하게 된다.
그렇게 하여 애니 설리번이라는 귀인을 통하여 어려움이 있어도 극복해 나가는 원동력을 스스로 만들어 나간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적극적인 사회성을 길러 나감으로서 자각에 의한 적응능력을 통하여 10살부터 말을 잘하고 피아노도 잘 쳤으며 장난감 블록으로 기하학문제도 설명해 나갔다고 설명되어 지고 있다.
이와 같이 경쟁, 자존지능이 강한 사람은 신강사주로 분류하여 어려움을 오히려 기회로 만들고 스스로 자신의 강점을 이용하여 잠재역량을 크게 발휘해 나가는 경우가 많으며 그러한 성향이 자주 내비치게 되어 귀인의 도움을 받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즉 내가 신약하거나 마음이 나약하다면 현실을 비관하고 우울해 하기 보다는 스스로 자존지능과 경쟁지능을 통하여 남들의 위기극복 사례를 스스로 모아보고 거기에 따라 자신의 가치관을 세워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4. 나폴레옹의 분석, 행동지능(편관)
나폴레옹은 프랑스에서 떨어진 작은 섬 코르시카에서 태어났다. 코르시카는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제노바의 통치를 받고 있는 속국이었다. 이러한 현실을 인정하고 극복하기 위하여 학문적인 습득을 열심히 해 나가며 프랑스로 유학을 가게 된다. 거기서 코르시카출신이라는 놀림을 받고 지내지만 주위에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해 나간다.
하나의 예로 어린 청년기의 유학시절 프랑스인들과 눈싸움을 하면서 미리 작전과 계획을 세워 수비와 공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치밀하게 분석하여 전술에 성공을 이루게 되고 자신을 따돌린 친구들을 자기편으로 만들어 낸다.
또한 나폴레옹 자신을 따돌리고 욕하는 사람들을 의리로서 포용하여 자신의 동료를 구한 일도 있었으며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은 끝까지 행동으로 보이고 마는 성향도 강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이 분석, 행동지능이 강한 사람들은 학문적인 수용능력을 밑거름으로 하되 그것을 분석하고 응용하여 주위의 적을 친구로 만들어 나가는 성향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즉 자각과 예리함이 주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때로는 예리함이 예민함으로 발동되어 나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분석, 행동지능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나폴레옹은 사물을 보는 날카로움과 그것을 통하여 즉시 행동에 옮겨나가는 민첩함은 보였지만 자신이 내세운 생각이 모두 잘 될 것이라는 자만에 빠지게 되어 무리한 러시아원정을 강행하게 되고 영국과의 워털루 전쟁을 진행시켜 여러 병사들을 죽게 했다. 이러한 자신의 야심을 이용하여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불행하게 만들었다는 결과를 놓게 되었으며 외딴섬에서 귀양을 가게 되는 불행도 맞이하게 된다.
즉 나폴레옹을 통하여 알 수 있는 분석, 행동지능의 단점은 자신의 예리함을 예민함으로 받아들여 스스로 현실을 보지 못하고 자신이 내세운 원리, 원칙을 상대방이 무조건적으로 따라와 주기를 바라는 심리가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즉 예민성이 조급함을 불러와 일을 한꺼번에 그르치게 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분석, 행동지능이 강한 사람들은 항상 자만심을 가지기 보다는 중용을 길러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으며 나폴레옹의 성향을 통하여 적절한 행동방향을 제시해 나갈 수 있다.
5. 뉴턴의 연구지능(식신)과 파스퇴르의 도덕지능(정관)
잠재역량 중에서 연구지능이란 십성 중에서는 식신이라고 표현하며 기본지능은 인식지능을 통하여 습득 자각능력이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바탕으로 손기술을 요하는 능력을 의미하며 요즘 마이스터 시대의 선두주자가 연구지능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역사적 인물 중 뉴턴은 이러한 연구지능의 기질을 갖고 태어났으며 어렸을 때부터 손기술이 타고나 공작기술이나 풍차를 스스로 만드는 놀라운 위력을 발휘해 나간다.
또한 물시계를 스스로 만들기 위해 나무통을 받침대에 올려놓고 물을 가득 채워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눈금을 표시해 나가는 섬세함도 보여 나간다.
이것은 본인스스로가 연구지능이 강점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꾸준히 개발해 나감을 의미한다.
하지만 자존감이 낮아 구태여 인간관계를 통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지는 않았다.
혼자 무엇을 연구하고 사색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 강하여 평생 결혼도 하지 않고 혼자 살았다고 한다. 즉 뉴턴의 연구지능의 성향을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은 우리는 억지로 인간관계를 통하여 자신의 위신을 과시하려고 하며 단체생활을 강조하는 면이 있다.
하지만 내가 무엇을 조용히 생각하고 해결하기를 좋아하며 타고난 손놀림이 있다면 남의 이목 따위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즉 나 스스로 무엇을 해결하고 남들에게 자신이 남긴 기술력이나 개성, 노하우를 전해 줄 수 있는 언변능력만 잘 구사해 나간다면 자신의 명예는 조금씩 업그레이드 해나갈 것이다.
또한 뉴턴을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은 자신의 그러한 기술력을 논문으로 발표하고 학생들에게 자신이 개발한 과학적인 원리를 공유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자신의 마이스터적인 능력을 상대방과 공유해 나가되 논문이나 저서, 칼럼을 통하여 업적을 남겨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여기서 더 나아가 파스퇴르의 도덕지능을 분석해보도록 하자.
파스퇴르 또한 뉴턴과 마찬가지로 연구지능과 인식지능의 잠재역량을 통하여 성공한 인물이지만 파스퇴르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람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도와주고자 자기 스스로의 사명감을 갖고 자신의 잠재역량을 쏟아 부은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뉴턴도 마찬가지로 인류학적으로 공헌한 일이 크지만 파스퇴르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인간의 평균 수명, 그 당시의 천연두, 홍역, 장티푸스의 점염 병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저온살균법과 탄저병을 예로 들어보겠다.
당시 19세기 초반으로 저장방법이 개발되지 않아 우유나 빵, 치즈 등은 오래 보관되어지지 못하였다. 즉 왜 이러한 것들이 금방 상하게 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으며 음식이 상하면 버리는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연구 끝에 저온살균법을 개발하게 된다. 저온살균법이란 60℃~70℃에서 30분간 가열하는 방법으로 병원성 균의 증식영양세포를 소독해 나가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주로 우유의 소독방법에서 사용되며 요즘 현대에서도 이용하고 있는 살균법이다. 또한 탄저병은 탄저균에 의하여 일어나는 질병으로 주로 가축의 급성전염병이며 가축의 사료에서도 일어난다. 주로 고압멸균을 통하여 살균을 제거하며 병에 걸린 동물을 조기에 발견, 격리, 치료하여 도살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 파스퇴르의 연구개발을 통하여 얻어낸 성과이며 자신이 인류구원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항상 생각해 둔 결과였다고 할 수 있다.
즉 내가 인류를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또는 자신이 하는 일이나 업무, 전공을 통하여 상대방을 좀 더 편리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도덕지능의 원리라고 할 수 있으며 파스퇴르의 도덕지능을 통하여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타인의 불편을 생각하고 공감해 나가는 능력이 중요하며 그것을 통하여 새로운 것을 창출하겠다는 의지가 도덕지능의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다.
6. 정약용, 김정호의 설계지능(정재)
정약용과 김정호는 조선후기 인물로서 그 당시의 전통적인 수용학습만 강조하여 안정적인 일만 추구하기 보다는 새로운 것을 개발하고 거기에 따라 행동지능을 발휘해 나감으로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위에 제시한 여러 잠재역량을 다 갖추어 실현해 나갔다고 할 수 있으며 거기에서 더욱 더 중요한 잠재역량인 설계지능의 역할이 컸다고 설명할 수 있다. 설계지능이란 어떠한 목적을 세우고 그 목적에 따라 앞으로 해야 할 절차, 방법, 규모, 장기성, 단기성을 나누어 실질적인 계획을 도면 따위에 명시해 나가는 일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정약용은 서학을 공부해 나감으로서 서양의 실질적인 공부들을 답습해 나가고 거기에 따라 조선의 과학을 발전시키려 한 인물이다. 즉 당시조선사회의 문제점들을 바로잡기 위하여 여러 가지 저서들을 남겼으며 거중기라는 기계를 만들기 위하여 치밀함과 섬세함을 보여 나간다. 여기에는 자신의 치밀함을 메모할 수 있고 기록할 수 있는 설계지능의 표출이 가장 컸다고 설명할 수 있다.
또한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완성하기 위하여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따라 장기적인 지도 설계와 단기적 지도 설계를 통하여 꼼꼼히 기록하고 설계해 나갔다.
즉 자기 자신과의 힘든 싸움에서 이겨야 하기 때문에 장기성을 미리 알고 천천히 외적 에너지들을 내향적으로 활용해 나갔다고 볼 수 있다.
설계지능이 뛰어난 사람들은 의욕만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먼저 인지하고 실력을 기본적으로 닦아나가되 꾸준히 메모하고 기록해 나가는 습관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계획성과 설계능력은 수리적인 감각에서부터 시작이 되며 나의 잠재역량이 설계지능의 부족으로 보인다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꾸준히 메모하고 주위를 정리정돈 해두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노력한 결과가 목적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그것을 인정하고 다시 계획을 정하여 메모해 나가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며 사소한 것도 아이디어가 있으면 기록해두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싶다.
7. 인식지능+사고지능+평가지능
이제까지 얘기한 위인들의 십성, 잠재역량은 슈바이처의 표현지능과 헬렌켈러의 자존경쟁지능, 나폴레옹의 분석행동지능, 뉴턴의 연구지능과 파스퇴르의 도덕지능, 김정호와 정약용을 통한 설계지능을 나열하였다. 즉 자존경쟁지능을 두 개로 나누어 총 7가지의 잠재역량을 알아보았는데 여기서 수반되는 기본적인 지능은 印星(인성)으로서 인식지능과 사고지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위에 열거한 위인들 모두 인식지능과 사고지능의 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인식지능이란 학교에서 배우는 기초학적인 학습, 즉 수용적인 능력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으며 사고지능은 이러한 학습을 통하여 깊이 있게 사고하고 응용해 나가려는 습관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십성 중에서 한 가지 빠진 것이 평가적지능이 있는데 이것은 자신의 능력을 기반삼아 창업을 하거나 재테크를 잘하여 현실적으로 돈을 모아나가는 수단을 의미한다.
그럼 십성, 잠재역량을 자신의 능력에 맞게 골고루 성취해 나가는 것은 요즘시대에 요구하는 인재라고 할 수 있으나 자신의 잠재역량을 하나이상 꾸준히 개발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방법은 자신이 찾아 나가는 것이며 개개인의 상황과 능력에 따라 개발해 나가는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장기적으로 이루어야 할 일인지 단기적으로 이루어야 할 일인지는 정확하게 구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싶다.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길 잃은 네비게이션과 같고 아무 목적 없이 바다를 둥둥 떠다니는 배와 다를 바 없다.
또한 자신의 계획성을 통하여 꾸준히 외롭고 힘든 것을 견뎌내는 인내성을 보여 나간다면 잠재역량이 성취되어 나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