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은 히틀러의 지시로 만들어졌다. 유럽의 좁은 골목길을 맘껏 다닐 수 있는, 가볍고 성능좋은 차! 히틀러가 주문한 내용이다. 포르쉐 박사가 비틀을 개발했고, 60년간 3천만대를 판매하는 경이적인 숫자를 기록했다. 비틀은 작고 귀엽고 성능이 좋다보니, 미국에서 인기가 높았다. 미국 수입차 70%가 비틀이었다. 이렇게 인기가 하늘을 찔렀던... Read more
‘행위구원’은 율법적 신앙이란 이유로 교회는 ‘행동’을 터부시하는 경향이 짙다. 그러다가, 죄의 덫에 걸려도, 교회에 다니면서, 죄의 늪에 빠져도 그것을 사람들이 모른다. 본인조차 가면을 쓰고, 세례와 십자가를 붙들고 죄를 덮는다. 오랫동안 나는 이런 상태에 대해 고민했으나, 마땅한 답을 찾지 못했다. 춘천 한마음 교회에 다닌 이후, 성경... Read more
리더의 스타일은 그 단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독재형, 민주형, 자유방임형 3가지 스타일의 리더가 있다. 추진력은 독재>민주>방임의 순서다. 독재 스타일은 리더가 모든 것을 결정하니, 아랫 사람들은 결정만 기다리고, 일만 하면 된다. 리더가 판단만 제대로 하면, 모든 과제는 순조롭게 풀린다. 가부장적 제도에서 흔히 볼 수 있... Read more
블루 라이트 안경을 써도, 눈이 피로한 것은 매한가지다. 왜, 눈이 이렇게 아플까? 만성피로일까?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 1시간 정도 책을 봐도, 눈이 아프다.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면 눈은 금새 침침해진다. 어느날, 문득, 그 이유를 알아차렸다. 내가 태양을 보니, 10초를 제대로 쳐다볼 수 없었다. 눈이 너무 부셔서 그렇다. 형광등을... Read more
가설공사는 공사의 출발점이다. 고속도로에 진입하려면, 주차장에서 고속도로 입구까지 가야한다. 진입로까지 가는 길, 그것이 가설공사다. 본공사가 고속도로라고 한다면 그와 같다. 가설공사를 해야만 본공사가 진행될 수 있다. 가설공사는 임시적이고, 철거대상이지만, 반드시 해야만 하는 필수공정이다. 마치, 나비가 되기까지 번데기 과정을 거치는 것...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