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금지 비난금지….언어의 전면적 비핵화 실천사항
***
오늘도 진리의 새벽별이 떴다.
새벽말씀 핵심 키워드는 “지체와 질서”이다.
이목구비 지체중에서 귀의 비유를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셨다. 어제 말씀 중에서 “욕설금지”와 연결된다.
귀는 듣고 전달하는 기능이다. 귀와 입은 말의 연결통로이다. 귀로 듣고 말로 전한다. 귀와 입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뇌는 컴퓨터보다 예리하니 나쁜 말을 들으면 잘못되니 듣지 말라”고 하셨다. 악평에 대한 것 뿐만 아니라 나쁜 말도 동일하다. 나쁜 말을 하는 것이나, 나쁜 말을 했다고 전하는 것이나 모두 동일하다.
“입으로 더러운 말을 하지 않고 덕을 세우는 말과 은혜로운 말을 하라”고 권면하셨다.
질서는 보고체계에 대한 것이다.
직접 하지 말고, 반드시 세운 사명자를 통해서 보고하라고 강조하셨다. 사명자는 곧 교단이며, 각각 세움을 받은 사역자요, 각 교회 교역자들이다.
사람은 누구나 귀를 통해 듣는다. 눈을 통해 본다. 왕도 그러하다. 신하 신은 한자로 “눈”을 본떴다. 왕은 신하를 통해 백성을 보기때문이다. 왕은 측근을 통해 듣는다. 사역자와 사명자를 통해 보고를 하면, 선별과정을 통해 전달되어서 머리되는 그가 인지하고 대답할 수 있다. 이것이 질서의 세계다.
끝으로 “축구를 하면 가끔 머리로 볼을 받을 뿐, 땅으로 오는 모든 볼은 발로 처리하는 것이듯, 질서를 지켜 보고하고, 머리로 직접 오게하지 말라”고 말씀했다.
오늘은 월명동 자원봉사를 하러 가는 날이다.
행복하다.
교회에서 새벽에 그의 말씀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월명동에서 귀의 연결 사명을 하는 방송팀과 내가 소속된 교회 방송팀의 존재가 참으로 귀하게 깨달아졌다.
PS1. 오늘 말씀중에 “기쁜 소식만 전하고 나쁜 소식은 전하지 말라”는 말씀이 언론인의 입장에서 혁명적이었다. 혁명은 가죽 혁. 명령 령.으로 변혁의 명령이다.
언론은 사실(팩트) 전달을 신주단지 모시듯한다. 나도 그 신념이 있다. 세상속에서도 기쁜 홍보 뉴스도 쓰고, 나쁜 비판 뉴스도 썼다. 비판 뉴스를 쓸 때 사명감이 더 불탔다. 반응이 뜨거웠기때문이다. 간혹 정의감이 지나쳐서 문제가 생길 때도 있었다. 오늘 말씀을 따라 기쁜 뉴스만 쓰기로 결심했다.
“사실의 전달”은 불가능하다. 전달과정에서 왜곡과 편견은 크고 작게 발생한다. 같은 사건에 대해 진보언론과 보수언론의 뉴스가 다르고, 편집방향이 완전히 다르다. 이념에 의해 뉴스가 달라지는 것이 관행인데, 신앙인이 신앙의 믿음과 사랑의 각도로 좋은 소식만 전하고 나쁜 소식은 전하지 않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PS2. 신념은 그 행함으로 완성된다. 신념의 문장은 실천이 마침표다. 트럼프와 약속한 김정은 위원장도 약속을 지키려고 비핵화 수순을 오늘부터 본격화한다. 풍계리 핵실험장처럼 엔진 시험장도 전면적 비핵화로서 사라진다.
신령한 영적세계를 다스리는 그가 어제부터 섭리사에 “욕설금지, 인신공격형 수군거림 금지”를 선언했으니, 욕설은 곧 사람의 뇌와 관계를 파괴하는 핵무기요, 파괴자요, 폭탄이다. 그의 말씀을 지킴으로 언어의 전면적 비핵화를 반드시 실행하리라.
야고보서 3: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