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미닭이 품은 계란의 부활처럼
“섭리는 개인신앙과 전체신앙이다”
– 2018년 6월 23일 토 새벽말씀 요약노트
진리의 새벽별이 오늘 새벽에도 비추었다.
그는 두괄식으로 쉽게 인생이 살아갈 방향을 말씀했다. ‘개인신앙와 전체신앙’의 2가지가 존재함을 정의하고, 이후 차근차근 풀어서 설명하셨다. 우리가 늘 배웠던 말씀으로 ‘두 감람나무와 두 증인’ ‘상대성 이론’ ‘하늘과 나’ ‘가인과 아벨’ ‘영적과 육적’ 등이 여기에 속한다. 개인신앙은 혼자서 행하는 것이고, 전체신앙은 함께 하나되어서 행하는 것이다. 이때, 영적인 자와 육적인 자가 구분되는데, 보다 영적인 자는 신령한 세계에 속한 자이고, 보다 육적인 자는 땅에 속한 자이다. 개인신앙은 개인으로 한계가 있고, 영적인 자와 육적인 자가 서로 하나가 되어서 해야할 일이 있다.
“영적인 세계에 속하면 영원하니, 신령한 세계에 속하라. 신령한 세계에 속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실천하는 자이니, 말씀을 실천함으로 말씀이 육신화되어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 2018년 6월 23일 토 새벽말씀 요약노트
신령해지려면, 1) 말씀에 순종함으로 말씀의 주인이 되는 것 2) 신령한 기도와 만물을 통한 하나님과 성령님과 주와 대화로 생활속에서 악과 불의와 싸워 이기는 것이다.
‘계란의 부화’에 대한 깊은 비유말씀이 있었다.
지금은 부활기이다. 부활기는 곧 부활해야하는 기간이다. 부활은 만족하지 않고 변화해서 새롭게 하는 것이고, 지금 상태에 만족하는 자는 옛 것에 머물러 육적인 자이다.
“어미닭이 계란을 품는 일정 기간이 있다. 그 기간에 깨어나는 병아리가 있고, 부활이 안된 계란이 있다. 부활이 안된 계란은 썩었거나 골은 것이다”
– 2018년 6월 23일 토 새벽말씀 요약노트
어제 월명동에서 그가 작업하는 모습을 보려고 몰려드는 것이 자제되었다. 회원들이 그 정책에 순복했다. 또한, 월명동 이용시간을 5시로 정했는데, 역시 모든 회원들이 그 정책에 순복했다. 예술가들이 실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고, 작가들도 집필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며, 정치인들이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는 긴급 회담을 언론에 비공개한다. 공개하는 것과 비공개하는 것이 있는데, 그가 월명동 돌조경에 화룡점정하듯 조각상의 위치를 지정하고, 소나무의 위치와 각도를 정하는 것은 ‘위치의 위대한 행위 예술’이다. 완벽히 만들어진 때는 작품이 공개되지만, 만드는 과정에는 비공개가 되도록 예의를 지키는 것이 마땅하다. 태아도 뱃속에 있을 때는 보여지지 않는다. 태아가 태어나면 그때 보는 것이다. 월명동에서 회원들이 변화해야할 질서문화가 보다 천국형으로 새롭게 부활하길 기대해본다.
“스스로 깨어나면 생명의 병아리가 되고, 억지로 깨뜨리면 계란 후라이가 된다”
– 드라마 tvN ‘나의 아저씨’ 대사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