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했다. 그들에게, “한국에 재림주가 10명이 넘는다. 9명은 가짜가 분명하다. 인정하냐?”고. 그랬더니, 그들은 전혀 당혹하지 않고, “1명은 진짜가 확실하다”고 반문했다. 그래서 내가 “내가 한때 믿었었고, 너가 믿고있는 그가 재림주면, 그가 그리스도면, 성경적으로 적그리스도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내게 아무런 대답을 못했다. 성경에는 “그리스도라고 하면, 적그리스도다”라고 판별법을 알려줬다. 이것이 정답이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라고 하면, 그때 그리스도 되신 예수님을 머리로 영접한다. 예수님이 곧 재림주다. 생각해보라. 마태와 마가와 누가는 예루살렘 함락 사건을 예언하면서, “이 세대가 지나기전에 인자가 온다”고 했는데, 오시지 않았을까? 그때 이미 오셨고, 계속 오신다. 성경의 마지막 66권은 계시록이다. 계시록의 맨 끝문장을 보라.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계시록 22:20)
마태복음 24장 마지막 심판의 때에 임하실 ‘재림사건’이 있든, 없든, 주님은 영원한 현재속으로 임하신다. 초림주는 33세까지 살으셨고, 재림주는 무덤에서 바로 부활하셨다. 이것을 놀랍게, 기이하게, 이상하게 생각하면 안된다. 초림주는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이고, 재림주는 무덤에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그 예수님이다. 부활의 예수님을 사도바울이 만났다. 사도 바울이 ‘초림주’를 만났는가? 사도 바울은 초림주를 만난 적이 없다. 그렇다면,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났는가? 만났다. 사도 바울이 만난 그 예수님은 초림주인 재림주다.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내일의 나는 모두 같다. 이처럼 초림주와 재림주는 동일하다.
마태복음 24장 말세예언과 재림심판은 ‘1회성 사건’이 아니다. 영원한 우주적 종말이 있을 수도 있다. 영원한 우주적 시작이 있듯이, 우주적 종말이 있을 수도 있다. 그것을 증명하는 것은 과학자들이 할 일이고, 인생은 사업의 종말, 사랑의 종말, 신앙의 종말, 국가의 종말, 인생의 종말, 종교의 종말, 가정의 종말, 권력의 종말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야한다. 하나님은 생명과 멸망을 모두 관장하신다. 생명은 시작이요, 알파다. 멸망은 끝이요, 오메가다. 부활은 심판의 종말 이후에 새로운 시작을 주시는 것이다. 오늘, 지금, 예수님을 만났는가? 예수님을 머리로 살고 있는가? 그것이 재림이다. 새로운 재림주 결코 찾지 말라. 오직 예수님을 새롭게 찾으라. 예수님과 일체되면 그것이 재림이고, 지상천국이다.
마태복음 24장]
23.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누가복음 21:8]
이르시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겠으나 그들을 따르지 말라
[마태복음 24장-새번역]
26.그들이 너희에게 ‘보아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계신다’ 하고 말하더라도 너희는 나가지 말고, ‘그리스도가 골방에 계신다’ 하더라도 너희는 믿지 말아라.
27.번개가 동쪽에서 나서 서쪽에까지 번쩍이듯이, 인자가 오는 것도 그러할 것이다.
[요한1서 2장]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