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역사 강의가 최고의 강의일까.
옛날에는 역사지식을 알려주는 강의가 최고로 여겨졌다. 역사의 맥락을 보여주는 역사학자가 최고로 꼽혔다. 그런 책은 책꽂이에 놓고서 광팬이 되어서 독자로서 작가를 열광했다. 어떤 역사 강의가 최고의 강의일까?
어떤 교사가 최고의 교사일까.
어떤 정치인이 최고의 정치인일까.
어떤 가수가 최고의 가수일까.
어떤 OO이 최고의 OO일까.
관점마다 다르겠지만, 성경 요한복음은 ‘미디어’(중간자_중보자) 역할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중간자 역할은 중매장이로서, 서로를 연결시키는 것이다. 마치 문재인 대통령처럼 둘을 연결시키는 것이 중간자 역할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만나도록 자신은 기꺼이 빠졌다. 문재인 대통령처럼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땅을 몇초 밟고 다시 내려왔다.
요한복음에서는 중간자 역할을 ‘진리의 성령’으로 표현한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게 하신다. 진리의 성령은 성도와 예수님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진리의 성령이 임한 성직자가 설교를 하면, 성도는 예수님을 사랑하게 된다. 명설교는 성도의 반응으로 드러난다. 성도는 누구를 사랑하는가? 성도는 누구를 보는가?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요16:13]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대부분 이단들은 교주속에 예수님이 속했다. 어떤 곳은 예수의 이름만 있을 뿐이다. 성탄절을 석가 탄신일처럼 보내는 곳은 이단들이다. 예수님이 “내가 그안에, 그가 내안에”라고 말씀했지만, 이것도 주체는 예수님이다. “내가 그안에”에서 ‘나’는 예수님의 말씀이다. 말씀이 사람속에 들어가는 것이다. 가지는 줄기에 붙어서 속해야한다. 중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