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신앙서적은 성경을 위한 참고서이고, 설교자는 예수님을 보여주는 창문이며, 가이드이다. 7개월 전에 새롭게 옮긴 교회에서 내가 받은 은혜는 성경을 사랑하도록 권면받은 것이다. 날마다 성경을 1장씩 읽기를 조언받았고, 복음서 중심으로 했다. 1장씩 읽으면서 소제목을 내가 정하는 것이 숙제다. 지금도 날마다 그것을 하고 있다. 마태복음은 28장, 누가복음은 24장이다. 누가복음이 가장 애매하다. 1달은 30일인데, 6일이 부족하다. 이때는 욕심부리지 않고, 야고보서를 읽어도 된다.
신약성경 목차에 보면, 성경별 장수가 나와있다. 그것으로 ‘30’을 채우면 된다. 고린도전서는 16장, 고린도후서는 13장이어서, 고린도서는 29장이다. 딱 1달 분량이다. 요한계시록은 22장, 베드로전서와 후서는 8장이다. 합하면 30장이다. 이것도 딱 1달 분량이다. 나는 욕심을 버리고, 하루에 1장만 읽는다. 이렇게 4달을 했더니, 하루 1장의 근육이 생겼다.
이제 하루에 2장을 읽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1일은 마태 1장, 2일은 마태 2장, 3일은 마태 3장이다. 오늘은 마태복음 1장이다. 왜냐면 7월 1일이다. 그리고, 사도행전 1장도 읽을 것이다. 사도행전은 28장까지 되어있다.
** 확인해보니, 2019.3.1. 마태복음을 처음 읽기 시작했고, 4개월이 지나고 다시 마태복음이다. (마가복음은 16장이므로, 17일에는 1장을 다시 읽고, 요한복음은 21장까지 있어서, 22일에는 2장씩 읽는다. 이렇게 읽으면 부담이 없다)
** 성경읽기 앱도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