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로 말미암아 거짓으로 악한 말을 할 때에
“팔복장”은 모세의 십계명을 견주면서 작성됐다. 마태는 다윗의 자손으로 예수님을 증거하면서, 모세의 사역과 일치시킨다. “이집트 피난길”이 대표적이며, 남편 “요셉”의 꿈을 “야곱의 아들, 요셉”과 연결하면서, 이집트의 모세를 떠올리게 한다. 마태는 예수님을 “제2의 모세”로 증거한다. 마태복음 4장에서도 주님은 신명기 말씀을 들어서 마귀를 물리쳤다. 모세는 산에 올라가서, 십계명을 받았다. 그런데, 주님은 제자들과 함께 올라가서, 제자들의 마음에 말씀을 들려준다. 돌비에 쓴 십계명과 말씀이신 예수님의 차이가 여기에 있다. 제자들이 바로 “말씀을 기록한 종이”였고, 말씀이신 예수님이 “입을 열어” 말씀하셨다.
팔복장에는 8가지 복이 나온다. 빠진 2가지는 제자들을 위해 남겨진다. 10~12절과 13~16절이다. 팔복장은 예수님을 통해 주어지는 이신칭의 십자가 축복이며, 9번째와 10번째는 제자들을 통해 주어지는 세상의 축복이다. 믿는 성도들이 ‘새 언약의 십계명’에 들어가 있다. 이것이 놀랍고 놀라운 주님의 은혜다. 그 어떤 이단종교가 성도들을 언약속에 넣었는가? 이단종교는 모두 “이단교주의 계명”에 복종하라!!이다.
그러나, 주님은 언약속에 제자들의 축복을 포함시켰다. 9번째와 10번째가 바로 그것이다. 9번째에서 ‘너희’가 비로소 등장한다. 팔복장에는 ‘그들의 축복’이고, 이제 9번째와 10번째는 ‘너희가 받는 박해와 축복’이 나온다. 특히 10번째 축복에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고, 세상의 빛이다”라고 선포한다. “소금과 빛이 되라”는 것이 아니다. 이미 “소금과 빛이다”라고 선언했다. 이것이 주님의 놀라운 축복이다. 주님은 벌써 주셨고, 그것을 믿고 행하는 자마다 축복이다.
나는 이단교회에 30년 다녔고, 1년전에 나왔다. 주 예수 이름을 믿을 때마다, 이단교주의 이름이 생각나며, 그곳에서 배웠던 교리들이 계속 칡넝쿨처럼 생각난다. 그런데, 그것이 축복임을 오늘 알게 됐다. 나는 생각속에서 “주 예수를 거슬러 악한 말들”이 계속 들려오니, 주님은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고 약속했다. 내 마음속에서 이단교회에서 배운 생각들이 들려올 때마다, 오!! 나는 기뻐하고 즐거워하노라. 그들의 악한 말들이 내게 상을 주시는 하나님의 소리로다!! 하늘에서 큰 상이 내려올 것은 ‘주 예수의 이름’으로 말미암음이다.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별이 빛난다. 새벽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십자가로서 내 이마에 박혔으니, 그 누가 내게서 십자가를 지울 것인가!! 이단에 있는 모든 자들이여!! 십자가를 받을지어다!! 구원의 증표는 주예수의 이름 외에 없노라!! 주예수의 이름만이 구원의 능력이고, 나머지는 가짜요, 사칭이요, 거짓이다!! 주 예수를 증거하지 않는 성령은 곧 ‘악령’이다. 성령과 악령의 분별기준은 ‘주예수의 이름과 십자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