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6:26~28]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막14: 22~24]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눅22:17~20] 이에 잔을 받으사 감사 기도 하시고 이르시되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18.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9.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0.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고전11:23~29]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27.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28.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29.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성만찬식에 대한 공식적인 기록은 4군데다. 공관복음에는 모두 기록되었고,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그것을 인용했다. 떡과 포도주를 통한 성만찬식은 초대교회에서 자주 진행됐다. 유월절에만 기념한 것이 아니고,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면 항상 떡과 포도주를 마셨다.
엠마오로 낙향하는 두 제자에게 ‘이방인’으로 나타나서, 손님으로 식사초대를 받으신 주님은 “그들과 함께 식사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그들의 눈에 보이지 아니하였다. 곧, 성만찬식의 떡을 뗀 것이다.
요한복음 21장에서 예수님은 일곱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님이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었다.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셨다. 떡과 생선, 이것은 오병이어(五餠二魚)를 뜻한다. 요한복음 6:11에서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고 했다.
사도행전 2:46에서 초대교회 성도들의 신앙생활이 묘사된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을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떡을 뗀다는 것은 성만찬식을 기념하는 것이다. 아침이든, 점심이든, 저녁이든, 식사를 할 때마다 믿음으로 주님의 살과 주님의 음료를 마시는 것이다. 이것이 신령한 음료, 신령한 음식이다. 예수로 말미암아 생긴 그 믿음은 곧 신령이며, 성령이다. 그러므로, 나는 날마다 식사때마다 믿음으로 주와 함께 성찬식을 행한다.